거래소시황

증권가에서는 코스닥 시장의 수급 개선을 위해 정부의 시장 활성화 대책 이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분기 중 6000억원 규모의 2차 국민성장펀드가 출시될 예정이며, 약 1800개 코스닥 종목을 프리미엄과 스탠더드로 구분하는 승강제 개편안이 이르면 9~10월 발표되어 내년 상반기 시행될 전망이다.
정상휘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승강제 도입의 계기가 된 사례는 2022년 4월 도쿄증권거래소(TSE)가 실행한 전면적인 시장 분류 대개편”이라며 “주주 수, 유동성, 순자산액 등 요건을 강화해 종목 간 질적 차이를 선명하게 한 것이 핵심으로, 승강제 도입이 코스닥 시장의 모멘텀 전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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