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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키움증권 박유악 2017/05/26
1H17~1H19,12인치 Wafer 공급 부족 지속
당사 예상과 같이, 12인치 Wafer의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 '업체간 구조 조정'과 '3D NAND의 수요 증가', 그리고 'OLED용 DDI(Display Driver IC)에 대한 신규 수요 창출'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12인치 Wafer의 가격은 매 분기 +1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요 공급업체(Shin-Etsu, Sumco, Siltronic 등)의 수익성 역시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모든 Wafer 공급 업체들은 출하량 증가보다 자사의 수익성 개선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으며, 추가 증설에 대한 논의는 일정 수준의 수익성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따라서, 12인치 Wafer의 공급부족은 2019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DRAM 제한적 CapEx 투자 지속
수요 측면에서 12인치 Wafer의 공급부족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3D NAND의 공격적인 Capa 증설인데, 이는 자연스레 DRAM에 대한 투자 제한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한된 Wafer 공급 속에서 'DRAM용 Wafer 사용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3D NAND의 사용량 증가 속도'가 제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DRAM에 대한 투자는 과거와 같이 대규모로 진행되기 보다,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Capa Loss분을 보완하는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Fab18 1층 100K/월'와 'Fab18 2층 클린룸', 그리고 '중국 Xian 2공장 증축' 등을 진행하고, SK하이닉스 역시 M14의 3D NAND 투자 규모를 기존 '30K/월'에서 '60K/월'로 증가시키는 등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3D NAND의 Capa 증설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Memory 반도체 장기호황 예상
DRAM의 제한적 증설은 실적 안정성을 확대시키고, 3D NAND의 공격적인 증설은 출하량 증가를 통한 실적 성장률을 증대 시킬 것이다.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가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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