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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도소매유통

[도소매유통] 사회 구조적 변화와 함께 하는 수익모델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2017/05/10


가파른 점포 수 증가,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2017년 편의점 시장은 전년대비 14.6% 증가하여 22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편의점 점포가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1) 가파른 1인 가구 비중 확대와 2)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창업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점포 수 급증으로 신규 점포 들의 효율성이 정상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점당 매출액 증가율이 둔화될 수 있겠지만 점포당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구조적인 편의점 채널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상품 믹스의 변화, 구조적 성장 유효한 가운데 단기적으로 전자담배 부각
최근 담배 경고그림 영향으로 편의점 동일 점포 내 담배 매출이 소폭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전자담배 출시는 단기적인 매출 증가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일본의 경우 필립모리스의 iQOS 출시 이후 점유율이 1Q16 0.8%에서 4Q16 4.9%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다만 담배의 매출총이익률 10%에 불과하고 본사와 점주의 수익배분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3%로 크게 낮아 절대적인 이익 기여는 미미할 전망이다.


일본 편의점 현황 비교, 금융 서비스 확대
지난 4월 인터넷 전문은행 K Bank가 출범하였으며 GS리테일은 10%의 지분 출자로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K Bank는 GS리테일의 편의점 인프라에 설치된 ATM을 통해 다양한 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편의점에게 있어서 금융 부문에서의 실질적인 수익보다는 고객들의 편의점 방문 빈도 증가에 따른 점당 매출액 상승에 집중할 것으로 판단한다.


편의점 유통 Overweight 유지
창업 수요에 따른 점포수 급증과 iQOS 등 전자담배 출시로 2017년에는 편의점 채널의 양적인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점포 확장기에 고정비성 비용 부담이 적은 순수가맹 중심의 신규 출점으로 BGF리테일의 실적 모멘텀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점포당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점당 매출액이 보다 상승하는 시기에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되는 GS리테일을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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