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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김준성 2017/05/04
현대∙기아차, 중국 판매부진 심화로 해외공장 판매 급감
4월 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볼륨은 해외공장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전년동월 대비 각각 -11.7%, -13.2% 감소하였다. 해외공장 판매 부진은 1) 정치이슈 심화에 따른 중국공장 가동률 하락과 2) 주요 해외공장 영업일수 감소 (현대차 미국 -2일, 체코 -3일, 중국∙러시아∙브라질 -1일 / 기아차 미국 -2일, 중국 -1일, 슬로바키아 3일)에 근거한다. 국내공장은 내수판매 신모델이 존재하는 현대차는 영업일수 증가 폭 (+5.3% YoY) 만큼의 판매성장 (+6.1% YoY)을 실현했으며, 신모델이 부재한 기아 차는 일당 생산대수가 축소되며 영업일수 대비 부진한 모습 (+1.0% YoY)을 기록했 다. 양사 모두 내수시장 성장둔화로 생산볼륨을 대부분 수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중국 정치이슈의 단기해결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해외공장 판매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개연성이 높다. 환율 방향성이 1Q17에 이어 비우호적인 흐름 (2Q17 누적 평균 원∙달러 -2.6% YoY, 원∙유로 -7.5% YoY)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다. 현대기아차 기업가치 동행지표는 이익 방향성이다. 이익 방향성의 전환을 위해서 는 판매 증가, 재고 축소, 인센티브 하락이 필요하다. 섹터에 대한 기존 Neutral 투 자의견을 유지한다.
현대차 4 월 글로벌 판매볼륨 36.4 만대 (-11.7% YoY)
국내공장 15.9만대 (+6.1% YoY, 내수 6.0만대 (+1.5%), 수출 9.9만대 (+9.1%))로, 신형그랜져와 소나타F/L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영업일수 개선(+1일, +5.3% YoY) 정도에 그치는 아쉬운 판매 실적을 기록하였다. 해외공장 20.5만대 (-21.9% YoY)로, 신규 공장 가동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영업일수 감소와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으로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하였다.
기아차 4 월 글로벌 판매볼륨 21.0 만대 (-13.2% YoY)
국내공장 13.3만대 (+1.0% YoY, 내수 4.4만대 (-10.3%)/수출 9.0만대 (+7.6%))로, 영업일수 개선 (+1일, +5.3% YoY)에도 불구하고 내수시장에서 부진하며 저조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였다. 전년동월 개별소비세 효과와 신차출시 기저효과를 방어할 주 요 모델이 부재하다는 점이 부정적으로 작용하였다.
해외공장 7.7만대 (-17.0% YoY)로, 신규 공장 가동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주요 시장에서의 재고부담과 판매부진으로 생산량을 조정하며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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