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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중고선가 상승, 오리무중 원전과 DSME의 해양

HI투자증권 최광식 2017/04/24


업황은 바닥을 지나고 있습니다만...

① 신조선가지수는는 지난주에 다시 121p로 1p 하락했지만, 바닥을 짚고 돌아서는 중인 중고선가는 지난주에도 지수가 1p 상승해 82p를 기록합니다.

② 탱커 중심의 발주도 계속됩니다. 현대중공업은 Neda로부터 VLCC 2척을 수주했고, Fredriksen은 중국 2곳과 VLCC 2척 발주를 협의 중이고, 한국의 현대중공업과도 곧 VLCC 1+1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업데이트입니다.
시장과 종목에 큰 영향을 미칠 두가지 결정 원전과 DSME의 해양...
에 대한 보도가 잦지만, 결정된 바는 아직 없는 듯 합니다.

③ 지난주 "대우조선해양 해양플랜트 접는다", "상선, 특수선만 남긴다"라는 제목의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기사 내용을 자세히 보면, 확실한 최종 결정의 증거는 찾을 수 없습니다.
BIG3에서 비롯된 과당 경쟁은 지양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상선보다 해양에서 더 가파른 매출절벽이 기다리고 있지만, 한국의 해양 CAPA를 크게 줄이는 것에 당사는 반대합니다.
다만, DSME의 해양 사업 철수가 확정될 경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투자매력이 크게 돋보일 것입니다.

④ 해외 원전 디벨로퍼 및 제작사들의 실패 때문에, 한국형 원전과 두산중공업의 기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영국 뮤젠 원전의 한국전력 참여가능성이 부각되고 있고, 지난주에는 필리핀 바탄원전에 대한 기초 논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선 후보들은 모두 원전에 대한 반대 의사를 피력합니다. 특히 더민주 문재인 후보는 "신규원전 건설 중단, 노후원전 수명연장 없음"을 강조합니다.
이 불황기에 두가지 신규 투자에 대한 업데이트입니다.

⑤ 두산중공업이 세계 최대규모 1.7만톤 단조 프레스를 21일 준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초대형 단조품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원전을 위한 준비라고 설명합니다.

⑥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태웅의 제강사업은 최근 8대 선급 인증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4분기 제강설비 초도 가동의 효과를 확인했고, 1분기 가동률이 올라가는 구간에 어느 정도의 실적을 만들어낼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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