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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제약

[제약] 변화의 중심에서

메리츠종금증권 이태영 2017/04/24


국내 의약품 시장: 형보다 나은 동생들의 활약

‘17년 1분기 국내 의약품 시장은 중소형 제약사의 성장세가 돋보일 전망이다. 특히
제네릭 시장의 경쟁 심화에 따라 자체신약 및 개량신약 보유 업체들의 실적 성장
이 기대된다. 2016년 출시된 신제품 중에서 올해 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
는 블록버스터 등극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은 유나이티드의 가스티인CR, 보령제약
의 듀카브, 동아에스티의 스티렌투엑스 등으로 모두 개량신약이다. 2개 이상의 약
물 복합, 복약 순응도 개선, 제형 개선 등을 통해 차별화를 꾀한 결과다.


바이오시밀러: 변곡점에 도달

셀트리온의 램시마(미국 제품명 인플렉트라)를 시작으로 ‘22년 약 30조원에 달할
전망인 미국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열리기 시작했다. 램시마의 허가 이후
암젠의 암제비타와 산도즈의 에렐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렌플렉시스가 FDA허가
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밀란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와 암젠의 아바스틴 바이오시
밀러가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의 미국 시장 진입이 임박해
있는 현 상황은 바이오시밀러 산업이 또 한번의 변곡점에 도달했다는 것을 의미한
다. 선두에 있는 램시마의 매출 추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신약개발: Open-Innovation 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건수는 332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했다. 마일스톤을 포함한 총 거래금액 평균은 2억 5,538
만달러, 평균 계약금은 6,36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5%,
+53.7%증가한 수치다. 이는 기술이전 계약을 통한 개방형 혁신(Open-Innovation)
의 흐름이 지속적으로 강화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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