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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하반기로 쏠린 모멘텀, 조정 시마다 매수로 대응

키움증권 라진성 2017/04/17


2017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시작!
동사 커버리지 5개 건설사의 1분기 합산 매출액은 13.0조원(YoY +2.3%), 영업이익은 6,320억원(YoY +32.9%), 세전이익은 5,031억원(YoY +95.3%)으로 전년 대비 이익개선세가 확연해 지는 모습이다. 실적 개선의 대부분은 높은 주택부문 이익 기여도에 기인한다. 여기에 해외부문 손실이 마무리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여전히 해외부문은 현안 프로젝트 준공에 따른 정산 손실이 불가 피하지만, 작년까지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파악돼 규모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작년말 기준으로 미청구공사 금액 역시 감소 추세에 있어 재무건전성도 함께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기대되는 해외, 국내는 민자 SOC 확대
‘해외 수주’에 대한 전망은 이란 시장 개화, 유가 안정화에 따른 중동 플랜트 발주 증가 등 긍정적이다. 실제로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발주 물량은 지역과 공종 모든 분야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다. 중동 플랜트 발주만 보더라도 전년 대비 70% 가까이 성장 할 전망이다. 건설사들의 입찰 건수와 입찰 금액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으로 파악된다. 특히, 최근 중동에서 다운스트림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가 검토 중이며, 내년 이후부터 본격적인 발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주택시장은 새 정부 출범 후 변화될 정책에 따라 시장전망이 달라질 수 있다. 다만, 대선 이후 새 정부가 출범하면 곧장 주택시장에 대한 정책을 펼치기에는 쉽지 않다. 결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 경기 부양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인프라 시장에 대한 발주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그동안 컨트롤 타워 부재로 지연되고 있던 민자 SOC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중단기적 매력도가 높아지는 건설업종
건설업종의 매력은 1) 우려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신규 분양 시장, 2) 큰 차질 없이 진행 중인 해외 신규수주, 3) 산유국의 투자 확대 사이클로 올해보다 내년이 더 좋을 것으로 전망되는 해외 발주 시장 여건, 4)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PBR 1배 미만으로 충분한 추가 상승여력, 5) 국내외 인프라 시장 확장 등이다. 현재까지는 실체 없이 해외 수주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반응했 다면, 하반기부터는 해외 신규수주 실체와 함께 실적이 뒷받침되면서 주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실체는 내년에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주가 조정시마다 매수 기회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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