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자동차
키움증권 장문수 2017/04/11
스마트카 성장, 자동차 vs. 인터넷
자동차와 인터넷, 단기적인 실적과 주가 변동 요인이 아닌 장기적인 성장 요인은 스마트카로 수렴하고 있다. 자동차 업체는 정체된 볼륨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확장의 일환으로, 인터넷 업체는 새로운 컨텐츠 소비처(Device)인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 변화로 새로운 장기 성장 모델인 스마트카에 주목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관심과 전략
2017년 KPMG의 Global Automotive Executive Survey에서는 미래 트랜드와 친환경차/내연기관의 미래, 자동차와 ICT 업체의 주도권 경쟁, 자동차 소유에 대해 중점을 뒀다. 1) 경영진의 관심은 현재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로 급격히 이동 중이며, 2) 내연기관의 주도권은 유지된 채 최종 친환경차 목적지로 FCEV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3) 볼륨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은 종료되고 소프트웨어를 통한 생태계 확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안전과 법규에 대한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스마트카의 주도권은 여전히 자동차 업체에 있지만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 협력에서 적극적인 인수 합병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에 주목한다.
2017년 서울모터쇼 후기 & 결론
이번 모터쇼의 특이점은 1) 자동차 업체는 브랜드 고급화, 친환경차 확대, 자율주행 기술 시연을 보다 강조, 2) 부품업체는 이를 대응하기 위한 경량화/고효율/친환경,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부품 강조, 3) ICT 업체로 처음 선보인 NAVER는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지도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선보이며 주도권 경쟁에 동참했다. 자동차 산업의 전략 방향성에 기대 장기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NAVER, 한온시스템, 만도, 현대모비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대규모 자본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ICT, 부품업체의 인수합병이 보다 활발해지며 Valuation 할증을 정당화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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