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항공
메리츠종금증권 김승철 2017/04/05
1Q17 실적, 제트 유가 상승으로 전년대비 감익
1Q1 항공업체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익이다. 제트유가 전년대비 51.3% 오른 탓 이다. 제트유가는 1Q16가 가장 낮은 배럴당 42.5달러였다. 대한항공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6.4%, 아시아나항공은 전년대비 45.6%, 제주항공은 전년대비 3.6% 감익 으로 추정된다.
국제여객 수요는 여전히 좋다. 사드 이슈로 중국 노선 성장세가 주춤하나 일본과 동남아 노선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장거리 노선인 미주와 구주 노선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구주노선은 테러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천공항 기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분기부터 항공 화물은 뚜렷한 개선세다. 반도체 및 IT 제품 수요 증가로 화물 부분은 호황이다. 그간 항공 화물 시장이 얼어붙어 화물기 공급도 줄어 수송단 가도 개선되고 있다.
Top pick: 재무구조 우량하고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는 제주항공
제주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40,000원을 유지한다. 항공수요는 여전히 좋다. 저가항공사는 중국 노선 비중이 낮아 사드 영향도 제한적이다. 유가 상승에도 정비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진다.
대한항공 적정주가를 기존 23,000원에서 25,500원으로 상향한다. 화물 부문의 실적 개선을 감안하여 수익 예상치를 올려 잡았기 때문이다. 적정주가는 ‘17년 예상 BPS에 PBR 1.0배를 적용하였다. 낮은 ROIC 감안 시 장부가 대비 프리미엄을 부여 할 근거가 약하다.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한다.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6,000원을 유지한다. 자산 매각과 유상증자 등으로 꾸준히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고, 항공기 기재 투입도 적극적이지 않아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있다. 올해는 유류 헷지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유가 상승에도 실적은 전년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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