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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정유

[정유] 산업 기자재,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

SK증권 이지훈 2017/03/28


추가 수주 가능성 높은 플랜트, 그리고 기자재

최근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산업 플랜트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이란의 이스파한 정유공장을 시작으로 현대건설의 사우스파 석유화학 플랜트 등 국내 건설사의 낭보가 이어졌다. 오만 두쿰 정유 프로젝트, 바레인 밥코 정유 현대화 시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있어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현재는 정유 플랜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오일메이저들의 이익이 증가하면서 설비투자 증설에 따른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국제 유가의 급격한 상승은 없을 테지만, 안정된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조선/해양 플랜트도 지난해와 같은 수주절벽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 환경규제 강화와 LNG 수출 증가, 지연되었던 해양플랜트 발주가 재개되기 때문이다. (※ SK증권 – 2017년 건설, 메가 사이클을 눈앞에 두다 / 김세련, 2017.03.27 참조)


이에 따라 산업 플랜트 기자재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SK증권은 정유, 석유화학, 발전, 조선/해양 플랜트 관련 주요 기자재 업체에 대한 탐방을 실시하였다.


결론은 3 가지다. 첫째, 신규 수주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물론 방향성은 상방이다. 둘째, 대부분의 업체가 실적 저점을 확인했거나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셋째, 업황 부진 지속과 이에 따른 한계기업의 퇴출 또는 구조조정으로 인해 경쟁구도가 약화된 상황이다.


탑픽으로는 신규 제강설비가 본궤도에 오른 태웅과 정유 플랜트의 직접적 수혜가 있는 성광벤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대양전기공업을 제시한다. 수주모멘텀을 보유한 비에이치아이, 한라IMS도 관심이 필요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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