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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배구조 변환 단지 기대감? or 가시화?

HI투자증권 이상헌 2017/03/22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환의 당위성 But 가시화 될까?
현대차그룹 지배구조는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 출자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차그룹 지배권의 근간이 되는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 등에 대한 지분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영권 승계 관점에서는 지배구조 변환이 반드시 필요 하지만 승계에 대하여 관심이 없으면 안 하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런 지배구조 취약성 때문에 정의선 부회장이 향후 오너가 되든지 아니면 전문경영인이 되든지 선택만이 남아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즉, 향후 전문경영인이 되고 싶다면 그룹 지배구조 변환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오너가 되고 싶다면 경영권 승계를 할 수 있는 그룹 지배구조 변환이 가시화 될 것이다 .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대기업 기존 순환출자 고리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하였기 때문에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현대차그룹의 경우 그룹 지배구조 근간이 순환출자이므로 그룹 지배구조 변환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지배력 약화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환 시나리오
1) 순환출자 해소를 고려하지 않은 지배구조 변환
2) 순환출자 해소 관점에서의 지배구조 변환 현대차그룹이 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 3개 회사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 한 이후 3개 회사의 투자부문을 합병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순환출자가 해소하는 동시에 현대차그룹홀딩스의 경우 순환출자 지분만큼 각각의 사업부문 자회사를 거느리게 된다. 그 다음 절차는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차그룹홀딩스의 합병 또는 정의선 부회장 보유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현대차그룹홀딩스에 현물출자 하여 정의선 부회장이 지주회사인 현대차그룹홀딩스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하는 것이다.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관련 수혜주
만약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환이 3개 회사 인적분할 형태로 가시화 된다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의 경우 자산가치 등의 리레이팅 관점에서 수혜가 가능할 것이며 , 최종적으로는 현대글로비스를 그룹 지배력을 확대하는데 활용될 것이므로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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