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정유
메리츠종금증권 노우호 2017/03/20
[정유]
국제유가 점진적 회복 중 3월 3째주 WTI는 48.8달러/배럴로 전주대비 소폭 상승(+0.6% w-w). 유가 하락 요인은 미국 내 원유 재고량 증가에서 비롯됨. 3월 10일 기준 미국 내 원유 재고량 (5.28억 배럴/일, -0.04% w-w)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유가 하락의 빌미를 제공. 원유 재고량 증가는 (1) 미국 내 원유 생산량 증가(908.8만 배럴/일), (2) 정제설비 가동률 하락(85.1%)에서 비롯됨. 정기보수 종료기간과 맞물려 설비 가동률 상승으로 원유 재고량은 정상화된다는 판단.
복합정제마진 5.8 달러/배럴로 바닥 잡는 중
전주 복합정제마진은 5.8달러/배럴로 전달대비 -14% 하락. 정제마진 축소는 휘발유(-4.3% w-w)와 디젤 가격(-5.1% w-w) 하락에서 비롯됨. 3월 휘발유 가격 반등 가능하다는 판단. 이는 (1) 4월 드라이빙 시즌 진입에 따른 휘발유 수요 증가, (2) 글로벌 정제설비 정기보수 실시로 타이트한 공급에 의한 가격 상승 및 마진 회복 가능하다는 판단.
[화학]
재고량 변화에 따라 가격 변동성 심화될 전망 3월 3째주 에틸렌 스프레드 727달러/톤(-9% w-w)으로 4주 연속 하락. 이는 2월 re-stocking 수요가 종료된 이후 다운스트림 제품 재고량 증가에 따라 트레이더들의 움직임이 위축되었다는 점에 기인. 당분간 중국 내 자급률이 낮은 제품들의 재고량 변화에 따라 제품 가격의 변동성도 심화될 것으로 판단. 3월 3째주 화학 제 품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던 MEG(+3.5% w-w)는 재고량 감소에서 비롯되었다는 판단. 3월 17일 기준 중국 동부 MEG 재고량은 63만톤 수준으로 3월 초 64만톤 대비 소폭 하락. 3월 이후 역내 주요 설비들의 정기보수 돌입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타이트한 수급 감안 시, 현재의 제품 가격 조정을 비관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는 판단
상반기에 집중된 정기보수는 플러스 요인 17년 역내 주요 설비 정기보수는 상반기에 집중됨. 1~2월 re-stocking 수요 급증 요인도 상반기 정기보수와 설비 가동률 하락에 대비한 움직임으로 판단됨. 1H17 역 내 설비 증설이 없는 상황 속, 설비의 출하 물량 증가는 제한적. 재고량 증가에 따른 가격 조정은 구조적인 약세 전환이 아니며, 오히려 3월 이후 정기보수 효과에 따른 가격 회복과 업황 반등이 예상되는 구간 진입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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