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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5/25 일본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5.25

일본 마감시황

5월25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나스닥 강세 등에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516.99엔(+0.54%)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 28,433.74엔(+0.2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8,576.97엔(+0.7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8,53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소폭 반납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28,553.98엔(+0.67%)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강세를 보인 점인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 승요인으로 작용. 최근 美 기술주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분석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 지수는 1% 넘게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음. 이에 금일 일본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도 쿄일렉트론, 후지쓰, 도시바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음.

업종별로 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반도체, 전기전자, 음식료, 금속/광업, 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4.16%), 파나소닉(+2.66%), 샤프(+2.46%), 신닛폰제철(+1.44%), 후지쓰(+1.33%), 도시바(+0.87%), 소프트뱅크그룹(+0.54%), 도요타자동차(+0.48%)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553.98엔(+189.37엔/+0.67%)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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