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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5/20 일본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5.20

일본 마감시황

5월19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뉴욕증시 하락 등에 약세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 는 28,031.22엔(-1.32%)으로 약세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해 27,842.98엔(-1.98%) 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축소하면서 오전장 28,216.65엔(-0.6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키워 28,000엔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장 낙폭 을 키워 27,850엔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일부 만회한 끝에 28,044.45엔(-1.28%)에서 거래를 마감.

뉴욕증시가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 마감한 점이 이 날 일본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18일 뉴욕증시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테슬라, 아마존, 알파벳 등 주요 기술주가 하락세를 보임. 아울러, 이날 발표된 4월 신규 주택 착공이 전월대비 9.5% 감소한 연율 156만9,000채(계절 조 정치)를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음.

종목별로는 샤프(-3.32%), 소프트뱅크그룹(-2.05%), 도요타자동차(-1.36%), 인펙스홀딩스(-2.18%), 캐논(-0.39%) 등이 하락.

소프트뱅크그룹(-5.19%), 소니(-2.52%), 캐논(-2.02%), 스미토모금속광산(-8.96%), 도요타자동차(-0.61%) 등이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044.45엔(-362.39엔/-1.28%)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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