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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4/08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인포스탁 2021.04.08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21년 3월4일부터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최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3월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 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하면서 거시정책 급선회 는 없다고 강조했음. 2월20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10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 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 작성일자 : 2021/04/08 16:51]

중국 마감시황

4월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강보합.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467.49(-0.35%)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3,459.33(-0.5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만회하며 오전 장중 상승으로 방향을 잡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한 지수는 3,495.91(+0.4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반납하며 3,482.56(+0.08%)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 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하는 모습. 아울러 中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진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현지시간으로 7 일 외신에 따르면,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이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예방효과가 있 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짐.

한편, 금일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보험, 항공, 전자/가전, 원자재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철도, 은행, 증권, 부동산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자금광업(+2.83%), 중국알루미늄(+2.56%), 낙양몰리브덴(+2.14%), 상해자동차(+1.09%), 중국인수보험(+0.69%) 등이 상승한 반면, 화능국제전력(-2.55%), 절능전력(-2.32%), 화하행복부동산(-1.74%), 중국 은행(-0.30%) 등이 하락.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482.56P(+2.93P/+0.08%), 상해A지수 3,650.32P(+3.05P/+0.08%), 상해B지수 248.07P(+1.07P/+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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