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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4/02/23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4.02.23

코스피 마감시황

2/23 KOSPI 2,667.70(+0.13%) 외국인 순매수(+), 금융주 상승(+), 개인·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급등 및 AI 관련주 강세 등으로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81.03(+16.76P, +0.63%)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694.80(+30.53P, +1.1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2,672선까지 상승폭을 줄였음. 오전중 재차 2,688선까지 상승폭을 키웠으나 이후 시간이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반납. 오후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줄였고, 장 후반 2,665.21(+0.94P, +0.0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결국 2,667.70(+3.43P, +0.13%)에서 거래를 마감.

오는 26일(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적 방안 발표를 앞두고, 외국인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를 기록. 장중 순매수를 보이던 기관이 사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섰고, 개인도 3거래일 연속 순매도 하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채 거래를 마감. 지난밤 엔비디아 급등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4.97%) 급등에도 전일 선반영된 영향에 금일 국내 반도체 관련주 상승은 다소 제한된 흐름을 보였음.

어닝서프라이즈 속 지난밤 엔비디아(+16.40%)가 급등했고, SK하이닉스(+3.13%)가 이틀 연속 상승, 52주 신고가를 기록. 삼성전자(-0.27%)는 약보합 마감.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둔 가운데, 하나금융지주(+3.33%), KB금융(+1.39%), DB손해보험(+4.49%), 삼성화재(+2.49%), 삼성생명(+3.80%) 등 보험, 키움증권(+3.86%), 삼성증권(+3.59%), NH투자증권(+1.49%) 등 증권 등의 금융주가 상승. 특히, 메리츠금융지주(+9.26%)는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 등에 급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중국, 홍콩, 대만이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455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9억, 55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22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8계약, 858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원 상승한 1,331.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2bp 상승한 3.374%, 10년물은 전일 대비 4.4bp 상승한 3.46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3틱 내린 104.52 마감. 외국인이 3,558계약 순매도, 투신은 2,72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4틱 내린 112.35 마감. 금융투자가 5,367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74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생명(+3.80%), 하나금융지주(+3.33%), SK하이닉스(+3.13%), 포스코퓨처엠(+2.95%), 셀트리온(+1.98%), 신한지주(+1.64%), KB금융(+1.39%), 현대모비스(+1.02%), 현대차(+0.21%) 등이 상승. 반면, 삼성물산(-2.50%), LG화학(-1.87%), 삼성SDI(-1.65%), LG에너지솔루션(-1.59%), 카카오(-1.38%), 기아(-0.75%), NAVER(-0.74%), 삼성바이오로직스(-0.73%), 삼성전자(-0.27%)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기계(-1.43%), 유통(-1.15%), 화학(-1.11%), 서비스(-0.45%), 건설(-0.42%), 운수창고(-0.37%), 운수장비(-0.30%), 통신(-0.20%), 철강/금속(-0.13%) 등이 하락. 반면, 보험(+2.90%), 의료정밀(+2.85%), 금융(+1.61%), 증권(+1.52%), 전기가스(+1.51%), 섬유/의복(+0.79%), 음식료(+0.69%), 의약품(+0.5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67.70P(+3.43P/+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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