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21.08.06
8월6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 순매도 속 소폭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실업 지표 호조 속 7월 고용보고서 기대감 부각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435.60(+0.09%)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워 436.60(+0.3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선물은 이내 상승폭을 축소해 하락전환하며 432.50(-0.62%)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433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선물은 433.55(-1.65P, -0.38%)에서 거래를 마감. 현지시간 6일 美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고, 중국의 규제 우려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지수선물 하락을 주도했음.
이날 외국인은 10,429계약 순매도 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66계약, 6,946계약 순매수.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26을 기록. 프로그램 매매는 5,275억원 순매도(차익 76억 순매도, 비차익 5,199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65P(-0.38%) 하락한 433.55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일보다 16,979계약 감소한 207,678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61계약 감소한 257,503계약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