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21.08.05
8월5일 KOSPI200 선물지수는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도 속 소폭 하락.
지난밤 뉴욕 증시가 민간 고용 부진, 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 지속, 기업 실적 부진에 혼조 마감 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436.65(+0.10%)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한 뒤 상승세를 보이며 438.15(+1.5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했고 하 락전환하며 오전장 434.80(-0.32%)에서 저점을 형성. 낙폭을 축소하며 오후장 상승전 환하기도 했으나 재차 하락전환한 끝에 435.20(-1.00P, -0.23%)에서 거래를 마감. 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700명대를 상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우 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선물 하락을 주도했음.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077계약, 1,119계약 순매도 했으며, 개인은 4,865계약 순매수.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46을 기록. 프로그램매매 는 2,783억원 순매도(차익 496억 순매수, 비차익 3,279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00P(-0.23%) 하락한 435.2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일보다 36,060계약 감소한 220,783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483계약 증가한 257,564계약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