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21.08.09
8월9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 순매도 속 소폭 하락.
주말사이 뉴욕증시가 고용 지표 호조, 코로나19 우려 지속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431.60(-0.45%)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해 429.90(-0.84%)에서 저점을 형 성한 지수선물은 이내 낙폭을 축소했고 오후장 초반 433.25(-0.0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432.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선물은 장 후반 낙폭을 일부 확대한 끝에 432.00(-1.55P, -0.36%)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 주말 美 고용지표가 시장 기대치 대비 호조를 보이면서 테이퍼링 가능성이 부각되었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요일 기준 최다를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모습. 외국인이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선물 하락을 주도했음.
이날 외국인은 3,340계약 순매도 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66계약, 1,172계약 순매수.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35를 기 록. 프로그램매매는 3,343억 순매도(차익 149억 순매도, 비차익 3,193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55P(-0.36%) 하락한 432.0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 은 전거래일보다 206계약 증가한 210,291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4,140계약 감소한 253,363계약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