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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메커니즘정훈카페

[투자전략] 주도주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2017.09.20 20:29:04 조회1110

안녕하십니까. 메커니즘 전문가 입니다.

주식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은항상 모든 정보와 자료에 눈을 열어 놓아야 하는데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기사가있어 이렇게 올립니다

 


'트리니티 멀티스트레티지 1

올 들어 수익률
88.3% 

반도체 관련주 중 이익증가 추세 눈으로 확인된 종목만펀드 담아 
반도체 등 증시 주도 업종에 집중 투자

'
미래투자 반영' 못하는 PBR은 참고 안해

트리니티자산운용은 올 들어 압도적인 투자 성과를 내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에서주목 받고 있다. ‘트리니티 멀티스트레티지 1호’는 올 들어 88.39%(18일 기준)의 수익률을 올렸다

642개 한국형 사모 헤지펀드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이다. 2호와 3호 펀드도 각각 50%가넘는 수익을 내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병기 트리니티자산운용 대표는 투자성공 비결에 대해 “요즘 증시를 이끄는 반도체 등 정보기술(IT)업종에 집중 투자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업종 내에서도 이익이 늘어나는 게 눈으로 확인되는 종목을펀드에 주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

○‘주도 업종에 집중’ 투자원칙 고수


트리니티운용은 작년 84 1호 펀드를 선보이면서 ‘주도 업종에 집중 투자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과거경험을 봤을 때 상승장에서는 물론 횡보장에서도 주도 업종 투자는 시장 평균 수익률을 넘어서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이유에서다

한 대표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진 2012년부터 작년 말까지 기간에도 주도 업종은 있었다”며“약 4년간 150% 이상 오른 제약과 바이오가 대표적”이라고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올 들어 주도 업종으로 등극한 반도체 등IT주에 집중 투자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종목을 고를 땐 이익 증가 추세가 눈으로 확인되는지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김희성사모펀드본부장은 “전방기업에 납품이 결정됐거나 납품 가능성이 높은 회사, 부품이나 소재시장에서 영향력이큰 기업들의 주식을 중점적으로 담았다”고 말했다
.

그는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 제조업체들을 예로 들었다. 김 본부장은 “RFPCB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모두 필요로 하는 데 시장에선 소수 업체만 생산하고 있다”며 “이런 부품을 내놓을수 있는 회사들은 영업이익 증가추세가 확실하게 보이고, 주가도 대체로 우상향 곡선을 그린다”고 말했다. RFPCB 생산업체로는 삼성전기, LG이노텍 등이 있다


이런 원칙을 적용해 최근 증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2차전지 관련 종목에는 투자하지 않고있다. 전기차시장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선 이견이 없지만, 관련기업들의 이익 증가 추세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게 트리니티운용의 판단이다


○환경변화에 쉽게 흔들려선 안돼
 

트리니티운용은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비결로 주변환경 변화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투자방식에서 찾기도 했다. 한 대표는 “상반기에 시장에서 반도체 고점론이 나왔지만, IT주보유 비중을 줄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리니티운용은 펀드를 선보일 때 담았던 주식 중 상당수를 여전히보유하고 있다.

종목을 고를 때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고려하지 않는 것도 트리니티운용의 특징 중 하나다. 한대표는 “PBR에는 연구개발(R&D)이나 마케팅비용등 기업 성장에 꼭 필요한 항목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며 “PBR 1보다 낮으면 저평가됐고, 높으면 고평가 영역에 진입했다는 식의 결론은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증시 상승세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미국 등 주요국의 금리 인상을 꼽았다. 한 대표는“내년 하반기에 조정다운 조정이 올 수도 있다”며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받을 조짐이 보이면, 해외투자확대 등으로 대처하려 한다”고 말했다.

 

 

자 이 기사를 읽고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펀드로 연 수익률88%를 달성한 것은 정말 잘 한 것 입니다. (물론 제관리 고객들도

100% 이상 수익이지만…..ㅎㅎ) 이기사의 핵심은 주도 업종에 집중투자 입니다.

주도주란 시장의 상승을이끌며, 조정시에도 시장보다 적게 빠지며, 실적과 성장성을

겸비한 대표적인 종목입니다. 지수가 2,400을 돌파한 후 2,310선까지밀린 후 다시

2,400선을 회복했지만 보유 종목들은 어떻습니까?

 

지수만큼 회복하셨습니까? 아니면 지수 상승에서 소외되고 있으십니까? 아니면

지수보다 더 많이상승해서 파티타임을 즐기고 계십니까? 저는 오늘 제 고객들의

SK하이닉스 비중을 상당히 많이 줄였습니다. SK하이닉스가 나빠서익절을 한 건

아닙니다. 벨류는 여전히 싸지만 호재가 모두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판단 하에

비중을 확 줄였습니다. 이렇게 주도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면 항상 투자가 즐겁습니다.

 

물론 트리니티자산운용과저의 관점은 틀린 점이 있습니다.

이 운용사는 이차전지(전기차)는 펀드에 편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관련

기업들의 이익증가세가나타나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관련기업들

몇 개의 재무제표만봐도 이익증가세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차전지 종목들도 상당 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수소차관련 종목들을 전혀 편입시키지 않습니다. 수소차는 시장 표준이

되기 힘들고, 수소차 관련 종목들이 실적 증가세는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소차가 아무리 좋고최고라 해도 시장표준이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은모두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으며 실제 전기차는 이미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전기차는 포기한 채(?)수소차에 집중하는 걸 보고 20년 후의

현대.기아차를 걱정하는 전문가도 상당하며,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테마는바로

소멸이기에 저는 수소차를성장성 있는 업황으로 보지 않으며 그냥 사라지는 테마로

보고 있습니다.

 

전기차 예찬론자도아니며, 수소차 불가론자도 아닙니다. 지금 시장 상황을 그대로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수소차는 충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전기차 보다 훨씬 많은

비용(20~30)이 발생하며, 수소통을 두 개 정도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디자인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수소를 발생시키는 과정이 전기차보다 비용이 훨씬 많이

들기 때문에 이윤추구를목적으로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선택할 이유가 적습니다.

 

제가 초등학생 시절비디오가 처음 나왔는데 이 때 비디오테입이 VHS와 베타였습니다.

두 방식의 차이는잘 모르겠지만 베타가 더 기술력이 좋고 작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타는 소멸되고VHS가 살아남은 것은 시장에 퍼트려 시장 표준으로

만들고자 했던 마쓰시타의확산정책 때문 입니다.

 

수소차가 아무리 좋아도시장 표준이 되지 못하면 소니의 베타 비디오 테이프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될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소차 종목을 전혀 편입하지 않습니다.

 

잠시 주제를 벗어났는데, 지나간 세월, 지나간 선택을 후회해보았자 돌아오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주도주 매매방식을 통해 투자의 즐거움을 느끼고

부자의 길에 다시진입을 시도해야 할 때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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