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3 16:41:57 조회2437
기관도 머니게임의 주체중 하나일뿐이다
코스닥이 기관의 매도세로 진통중이다. 2014년 12월 저점에서 2015년 7월 고점까지의 7개월 상승 파동에서 기관이 코스닥에서 순매수한 규모를 2015년 7월 고점 이후 현재까지 순매도한 규모가 훌쩍 뛰어넘었다. 이미 코스닥에서 기관은 팔만큼 팔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기관의 코스닥 매도는 오늘까지도 지속중이다. 특히 일일 매도 규모가 500억원 이상 또는 1000억원 이상의 경우도 수시로 나타나고 있어 무시할 수 없는 규모의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지수로만 보면 이번 2월에 찍은 594포인트 이하로 추가 하락이 진행되기도 쉽지는 않다. 이는 최근 3년간의 기술적 추세를 분석해볼 때 그렇다.
기관의 매매에는 몇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남이 사서 주가가 올라간 종목을 기관은 대체로 매수하지 않는다. 따라서 외국인이나 개인이 매수해서 상승한 종목의 경우 기관이 보유 물량을 매도하는 경우는 많아도 이상의 종목을 기관이 추격매수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둘째, 기관은 자신들이 매수해서 상승했다가, 자신들이 부분 매도해서 일정부분 되눌린 종목을 재매수한다. 단지 주가 상승폭 이상을 반납한 종목은 예외다. 이 경우는 모두 팔고 떠난 경우에 해당된다. 따라서 기관이 매수해서 상승했던 종목중 상승폭의 절반축 이상에서 되눌린 종목의 경우 기관 재매수 징후가 보일 경우 관심을 가져봐야 된다. 이에 해당되는 종목들은 대부분 업종 내지 테마내 선도성 종목이 많은게 특징이다.
셋째, 기관은 중장기로 깊은 하락을 보인 종목중 바닥권 매수해서 반등 수익을 즐긴다. 오랜 조정에 노출되었던 종목중 기관 매수 유입의 징후가 나타나는 종목을 주목해야 되는 이유다. 정유주가 그런식으로 바닥권 탈출 되었고, 최근엔 매우 오랜 기간 조정을 이어왔던 똥주의 대명사 POSCO조차 기관이 매수하면서 주가 반등이 시도중이다.
결국 이를 종합해보면 코스닥에서 지속되는 최근의 기관 추가 매도는 코스닥의 망조를 의미한다기보다 자신들이 매도를 지속했던만큼 되도록 저가 재매수 명분을 만들겠다는 의도로 봐야 된다.
결국 기관도 비싸게 팔아서 싸게 사고 싶은 머니게임 주체중 하나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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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unmin77|1|http://image.moneta.co.kr/stock/bbs/proimg/bbspro_img01001sm.jpg|5| | |914|146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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