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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장중] 금리동결이후 시장전망

2015.09.18 12:50:45 조회19963

[9/18 장중] 금리동결이후 시장전망

 

 

      한국증시는 너무 싸다. 해외증시와 비교하여 실제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었다. 그런데 대북악재와 금리인상을 염려한 외국인의 매도 및 중국증시하락을 빌미로한 증권사의 시장후려치기로 시장은 하락하였다. 그렇잖아도 저평가국면의 한국증시가 더욱 저평가상태가 되었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과매도상태이다. 지속적으로 시장의 추격세를 물리치고 시장의 물량을 긁어 모으고 싶다. 그런데 따라쟁이가 달라붙는다. 

 

   필자는 중국의 위안화절하를 보고 신문방송의 언급이 있기전 그날 야간방송에서 즉시 미연준은 9월금리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하고 확실하게 여러차레 걸쳐서 단언을 했다. 그리고 금리인상할 것 또는 안할 것이라고 제시하는 전략들에 놀아나지 말라고 했다. 이유은 간단했다. 중국위안화의 평가절하로 인하여 금리인상은 이제 살아나는 미국의 제조업경쟁력이 실종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제시하였다. 신흥국침체등 이유는 적절한 이유가 못된다. 그런시황에 역시 놀아나지 말기를 바란다.

 

   외인은 너무 많이 공매도를 하였다. 최저점에서 매수하려 했는데 국내기관이 앞서서 매수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잡으려던 최저점을 놓쳐 버렸다. 어쨌든 순매수로 채워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을 하락시키는 척하여 시장참여자들이 매도하면 그 물량을 채워야한다. 년말배당도 받아야한다. 년말배당을 겨냥했을 때도 한국의 주가는 너무 싸다. 순매수 아니면 죽음인 것이다.

 

   오늘도 시장속임수로 1000억대 가까이 순매도하는 척 하던 외인은 글 쓰는 현시점 순매도 13억대로 줄었다. 금리인상하던 안하던간에 순매수해야한다. 금리인상론 갖고 시장 흔드는 시황에 놀아나지 말기를 바란다.

 

 

간략한 한국경제의 크나큰 문제점.

 

      국제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상향에 역시 놀아나지 말아야한다. 현 공기업부채는 과도함에 틀림이 없고 가계부채 역시 사상최대치이며 가장 염려스러운 점은 민노총의 회사적자인 상태에서도 임금투쟁을 벌이는 불순한 임금투쟁 및 그로인한 기업들의 해외공장을 중심으로 한 증설, 젊은층의 취업난과 그로인한 젊은층의 부가 형성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부의 순환고리가 끊어졌다는 점이다. 그 부는 사채업자에게 가고 있다.

 

    또한 기준금리 6%~7%대에서도 법정 최고금리는 19%대였는데 기준금리 1.7%대인 현시점에서 최고금리는 34%대라는 점이다. 기준금리 1.7%대라면 아무리 사채자금이라고 해도 15%를 넘어서서는 안된다. 심각한 상황이다. 경제관료와 국회는 제정신인지 묻고 싶다. 정말 생각 깊은 국회의원 극극소수를 제외하고는 그 금리권에 해당되지 않아서 그런지 관심조차없다. 멍청하게도 오히려 그 금리에라도 자금을 빌리려는 서민들의 자금공급마저 끊긴다는 말에 동조하고 있다. 

 

    외환위기이후 일본이 IMF요구사항에 살짝 끼워 넣은 고금리정책과 그틈에 들어온 사채업자들이 사채업에서 이제는 제2금융권증인 저축은행 및 캐피탈까지 완전 장악해가는 현실을 눈감고 있다. 여러분이 아는 규모가 큰 저축은행은 모두 일본의 사채업자의 손에 들어가 운영되고 있는 사실을 아는가? 정말 큰일이다. 정부에서는 외환보유고만 말하는데 외환보유고만이 다가 아니다. 젊은층 부의 단절과 금융업의 일본계자금의 장악과 같은 무서운 현실을 눈 감고 있다. 구한말 일본은 조선에 가장먼저 도박과 전당업(사채업)을 들여 온 사실을 잊었는가? 그 빚쟁이들이 채무를 탕감받는 조건으로 우국지사테러 및 심지어 명성황후 시해 때에 동원되었던 사실을 아는가? 증시의 건전한 상승과 우리 자손대까지 연결되는 경제발전을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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