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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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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략]차별화된 주가 흐름의 2가지 관심 섹타

2015.09.20 18:42:04 조회4246

 

미국 금리 동결과 국가 신용등급 상향이 가져온 반등

 

 

 

미국이 금리를 동결 조치한 이후 한국 증시가 반등했다. 특히 금요일은 코스닥이 장 시작부터 반등의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종가지수 고점 마감의 강세 흐름을 표출했다.

 

 

미국 금리 결정을 앞두고 목요일장 음봉 조정을 나타낸 이후 금리가 동결되자 곧바로 되반등한 성격이다. 9월16일 무료방송에서 이미 코스닥 지수는 695포인트로 반등해야함을 강조한바 있다(3대급등주클럽 방송다시보기에서 녹화 확인).

 

 

거래소는 금요일 장초반권 조정 눌림을 보이다가 코스닥의 강세 분위기에 이끌려 4거래일째 반등 마감되었다. 미국의 금리 결정 이후 외국인의 매매동향이 관건이었는데 일단 거래소에서 3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간 모습이다. 지속되던 순매도 행진을 일단 끊어낸 모습이다.

 

 

외국인의 매수 전환에는 9월의 미국 금리 결정 불확실성이 일단 해소된 점외에 S&P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그리고 원/달러 환율의 되눌림이 맞물려 작용된 것으로 판단된다.

 

 

 

<원/달러 환율 동향>

 

 

이미 필자는 지난 8월12일의 투자전략글에서 월/달러 환율이 1200원을 넘어가고 나면 이후로는 환율의 저항과 지수 반등 국면이 출현될 수 있다는 점을 예고드린바 있다(위 8월12일의 글 내용 확인).

 

 

S&P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단계 강등한데 비해 한국의 경우 A+에서 AA-로 한단계 상향된 점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국이 일본보다 국가신용등급이 한단계 높아지며 역전되었다는 상징적 의미외에도 그만큼 한국의 경우 위기에서 견딜 수 있는 체력이 강하다는 점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S&P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로의 상향은 무디스에 이어 S&P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외환위기 이전으로 회복시켰다는 의미도 갖게 된다.

 

 

미국의 금리인상 불확실성은 제거되지 않았고 잠복되었다

 

 

옐런 의장이 여전히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존재하고 다음 10월에 인상할 수도 있다는 후속 코멘트를 남겼다. 물론 10월에 당장 금리를 인상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9월의 금리 동결에는 옐런 의장을 포함해 10명의 FOMC 위원 중 9명이 동결에 찬성했고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장 1명만이 인상에 찬성했다. 9 대 1의 압도적인 동결 찬성였기 때문에 당장 한달뒤인 10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1달 사이에 금리를 동결에서 인상으로 바꿀 명분이 출현될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에서 실업률 갭과의 상관관계를 비교해 보면 미국 자체내에서의 금리인상 압박 요인은 지속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물론 9월의 금리 동결 원인였던 미국내 실업률 강도와 미국외의 글로벌 경기 둔화라는 측면에서 과거와 차이기 있기 때문에 최소한 10월까지는 미국의 금리인상 불확실성이 당장은 잠복되는 성격이 될 것이다.

 

 

국내 증시가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할지 지켜보자

 

 

목요일 미국 증시가 금리 동결 발표후 순간 반등하다가 되밀렸고 금요일장에서 조정으로 연결되었다. 9월의 FOMC 회의가 다가오면서 금리 동결 전망이 높아졌고 지수가 이를 반영하며 반등하다가 재료 노출 후 되밀리는 성격이다.

 

 

 

<나스닥 일봉챠트>

 

기술적으로는 나스닥의 경우 중기 데드크로스가 발생된 60일선의 저항을 받은 모습이다. 이후 4770포인트를 하향하지 않는한 다시금 60일선에 대한 재도전을 할 수는 있겠지만 일단 중기 데드크로스 발생된 60일선 저항을 받았다는 점은 1차적으로 기억한다.

 

 

이상의 나스닥 기술적 저항을 기억하자고 한 것은 코스닥의 유사한 기술적 패턴에서 60일선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자는 의미를 말하고자 함이다. 코스닥의 기술적 흐름이 나스닥과 유사한지, 아니면 이를 극복하는 상대적 강함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말이다.

 

 

 

<코스닥 일봉챠트>

 

현재 코스닥은 중기 데드크로스가 발생되지는 않았다. 단지 60일선이 120일선으로 접근되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향후 지수가 60일선 및 120일선을 돌파해낼 수 있는가는 코스닥의 추세 연결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기술적인 체크점이다.

 

 

모멘텀과 수급이 강한 종목으로의 차별화 접근

 

 

필자는 이전 투자전략글에서 9월 위기설이 시장에 돌 때, 이의 부당함을 역설한바 있다.

 

 

첫째는 미국 증시와 한국 증시의 흐름이 전혀 달랐다는 점을 말했다. 특히 거래소의 경우 미국 증시가 역사적 신고가로 상승하고, 독일, 중국, 일본 증시가 강한 상승을 보일 때도 장기 박스권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했음을 말했다. 미국 증시가 한국 증시의 절대적 표본인양 비교하는 것은 오류가 존재함을 역설한 것이다.

 

 

둘째는 이미 신흥국 증시의 경우 미국의 금리인상 영향을 선반영해왔다는 점을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금리인상 불확실성이 제거되지는 못했지만 당장은 안도감에서의 반등이 금요일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선진국 자본의 유입과 유출에 따른 신흥국 증시의 위기를 말할 때 이를 과거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위 그림에서 보듯 아시아의 GDP 대비 외채 비율은 IMF 때의 40% 이상과 비교시는 물론이고 이후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한국 증시 반등이 추세적인 전환으로 판단되는건 아직 이르다. 기술적으로도 추세반전의 맥점을 아직 돌파한 것도 아니다.  미국의 금리 불확실성, 중국의 불안 등을 근간으로 여전히 증시 불안정 목소리도 높다.

 

 

 

그러나 위기에서 기회가 만들어지듯, 비관 일색의 상황에서 의외의 큰 수익 기회가 찾아온다. 증시 주변 상황이 모두 안좋은 것만도 아니다. 일례로 위 그림에서 보듯 유로존 GDP 성장률이 개선되고 있는 것처럼 과거의 위기에서 호전되고 있는 측면들도 존재한다.

 

 

종목에서는 거래소에서 장기간의 주가 침체로 인해 과낙폭을 보였던 종목중 바닥권 탈출을 시도하는 종목들이 하나 둘 출현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삼성전기(009150), 현대미포조선(010620) 등이 대표적이다. 바닥권 탈출의 성격을 지닌 종목들이 증가하면 할수록 지수의 반등은 점점 반전의 성격으로 변화될 수 있다.

 

 

중소형주에서는 최근 한국전자인증(041460), 한국전자금융(063570) 등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나이스디앤비(130580), 윈스(136540), 아모텍(052710) 등이 상한가 급등하며 후속적으로 부각되었다. 사물인터넷(빅데이터)에 이은 핀테크 산업의 성장, 여기에 삼성페이의 성공적 진입에 따른 모멘텀 수혜주 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전자금융, 나이스디앤비, 윈스, 아모텍 등은 이미 필자가 급등전 추천드린바 있는 종목들이다.

 

 

궁극적으로는 한국 증시의 미래를 믿고 장기 바닥권 탈출 종목에 대한 관심과 함께 뚜렷한 성장형 모멘텀에 수급이 겸비된 종목으로의 차별적인 매매 접근이 우선적으로 이번주 역시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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