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2 11:02:59 조회11134
[8/12 장중 ] 중국위환화절하와 증시 영향력.
전일에 이어서 오늘도 위안화를 대폭 절하하는 환율을 발표하였다. 일각에서는 신흥국통화가치 하락으로 자본이탈을 점치고 있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위안화절하는 살아나고 있는 미국제조업경기측면에서 볼 때, 미국의 금리인상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중국의 위안화절하로 년내 미국의 금리인상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할 것이다. 위안화가 절하되고 있는 마당에 미국의 금리인상은 미제조업에 타격을 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제조업이 활황세를 보여야 금리인상을 단행 한다고 볼때 년내 금리인상이 불투명해짐은 분명해졌다.
미국과 유럽 일본등 선진국들은 통화량을 계속 늘려왔다. 그 마당에 금리인상을 하지 않게 되면 신흥국에서 이탈하려던 자본은 환율과 금리인상에 대하여 저울질을 하게 될 것이다.
이 경우 신흥국마다 다른 환경을 맞게 될 것이다. 미국의 금리인상연기로 한국의 경우는 자금이탈 보다는 유입이 이뤄질 가능성이 많아보인다. 현재는 중국의 위안화절하가 악재로 해석되면서 증권주를 필두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이는 단기적 현상이고 궁극적으로는 지수상승에 방점을 찍고자한다. 또한 오늘 개인이 콜옵션 237.5 미결제를 늘리고 있는 것도 오늘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악재해석은 단기적 측면에 그칠 공산이 크다. 그렇다면 만기이후를 보자.
kkccss|1|http://image.moneta.co.kr/stock/bbs/proimg/bbspro_img01001sm.jpg|10| | |9192|2383|37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