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분석

급등주 발굴의 1인자 제우스의 시황입니다.

코스피 지수 2045.96포인트 0.93% 하락

코스닥 지수 776.26 포인트 0.09% 하락

1. 코스피 지수 120일선 이탈

2. 외국인, 기관 동시 순매도

3. 2분기 실적 우려와 달러강세

4. 환율 상승

 

* 투자자별 매매동향

개인 매수, 외국인, 기관 매도

 

 

 

* 업종별

전체 업종별 대부분 업종 하락

의약품 업종만 상승 마감

전기가스, 건설업, 증권, 은행, 기계, 금융업, 음식료업, 비금속광물 등 하락 마감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하락 흐름 우세

현대차, XXX, 현대모비스, KT&G, SK C&C, LG, 고려아연 등 상승 마감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등 하락 마감

 

 

위의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순매도를 하는 가운데 120일선을 이탈하였고 5일선 저항을 받으면서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나타내며 결국 하락흐름을 보여주었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대비 전날보다 19.11포인트(0.93%) 하락한 2045.96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2분기 실적 우려감이 부각된 가운데 달러강세에 따른 외국계 자금 이탈과 현대엔지니어링의 분식회계 논란 등으로 건설주의 하락세가 전체 시장의 하락을 주도하면서 1%에 가까운 하락을 보이고 말았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대부분 업종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의약품 업종만 상승 마감을 하였고 전기가스, 건설업, 증권, 은행, 기계, 금융업, 음식료업, 비금속광물 등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하락 흐름 우세한 가운데 현대차, XXX, 현대모비스, KT&G, SK C&C, LG, 고려아연 등 상승 마감했고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등 하락 마감했다.

 

FOMC와 2분기 미국 GDP 주목

 

이번주 주목해야 할 외부 변수로는 우선 FOMC와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있다. 또한 최근 미증시 흐름에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달러 강세 흐름에 어떤 변화를 줄 것인가를 주목해야 한다.

우선 이번 FOMC에 대해서는 지난 15~16일 의회에서의 반기 통화정책 증언을 통해 확인된 바 있는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FOMC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 방침을 재확인할 가능성이 높겠다.

미국의 2분기 GDP가 달러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2분기 GDP 증가율이 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주 발표될 지표로는 2분기 GDP 외에도 27일에는 6월 내구재 주문, 28일에 5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6월 소비자신뢰지수를 발표하며 29일에는 6월 미결주택매매 등이 발표를 앞두고 있다.

 

기술적 흐름

기술적 흐름으로 보면 최근 지속적으로 5일선의 저항을 받으며 지수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20일선을 이탈하며 2050선 마저 붕괴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예상보다 코스피 지수의 주간 하락률이 더 컸던 이유는 돌발적으로 나왔던 현대엔지니어링의 분석회계 논란이 부각되면서 건설주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도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코스닥을 중심으로 한 중소형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술적으로 120일을 이미 이탈한 상황이므로 추가적으로 약세가 이어질 수도 있겠지만 그 동안 하락이 제법 진행된 상황이므로 이번주는 기술적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조정이 좀 더 이어지게 된다면 대체적으로 2020선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결론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우려와 달러강세에 따른 외국계 자금 이탈 등으로 좋지 못한 분위기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분식회계 논란까지 가세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을 보여주었다.

 

이번주에도 여전히 실적 발표에 대해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고 외부적인 변수에 대해서도 꾸준히 체크해 볼 필요가 있겠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소형주 및 개별주의 반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개인투자자들이 느끼는 체감기온은 다소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결론적으로 보면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하락세 여파로 추가적인 조정이 다소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다만 중요한 것은 요즘 종목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종목에 더욱 집중한다면 의외로 좋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분위기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특히 코스닥 지수의 흐름은 살아 있어서 당분간 종목매매에 주력하면 수익을 내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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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후속타를 집중공략 할 시기임을 명심하라.

항상 남보다 앞선 전략으로 승부하면 좋은 결과는 따라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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