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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략] 세계 증시의 새로운 국면 준비와 상승을 일시 붙드는 투기심

2015.04.26 08:35:45 조회15468

새로운 국면을 준비하는 세계 증시.

 

20147월 이후 신고가 갱신을 멈추었던 다우 세계 주가 지수가 그간 저항으로 작용하던 전고점을 넘어 역사적인 기록을 갱신해 가고 있다.  전세계의 주가지수를 아우르는 이 지수가 새 기록을 바꿀 때마다 인류는 새로운 부의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가까이 머물며 힘을 비축했기 때문에 새로 시작되는 상승 추세는 강한 흐름을 만들기 쉽다.

 

미국의 뉴욕종합지수의 영향을 받아 다우 세계 지수가 고점 갱신 없이 10개월여 정체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뉴욕시장과 일부 신흥국 시장만 상승이 더디었을 뿐, 미국의 나스닥을 포함한 중소형 지수와 유럽시장, 일본, 중국, 호주 등 주요 선진국 시장은 이미 강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다우 세계 지수와 뉴욕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머물렀던 것은, 주가지수를 계산할 때 기업의 시가총액을 가중하여 평균하는 계산법에 따라 시가총액이 큰 엑슨모빌과 세계 지수에 비중이 큰 뉴욕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하거나 정체한 영향이 크다.

 

 

그러나 엑슨모빌이 장기 지지권에서 상승을 모색하고 있어서 세계 증시는 보다 강력한 새로운 상승 국면이 전개될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라고 하겠다.

 

사실 주가 차트만 보면 다우 세계 지수는 2009년 이후 상승이 계속되어 2007년 고점을 넘어 과도한 상승으로 보이고 있어서, 2000이나 2007년처럼 천정이 아닌가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주가가 천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가의 근원인 경기와 기업실적이 최고 활황에서 정부의 경기 냉각 의도와 함께 투자를 하거나 사업을 하기에 버거울 정도로 높은 금리 수준 ( 중요한 것은 금리 인상 여부가 아니라 금리 수준임 )이 유지되어야 하고, 채권과 주식에 나뉘어 투자되는 세계 투자 자산이 채권이 과도한 저평가 상태를 나타낼 정도로 주식에 과도하게 쏠려야 한다. 2000년과 2007년이 이런 경우이다.

그러나, 지금은 경기를 부양하고자 하는 세계 각국 정부의 의도가 분명한 가운데 저금리가 유지되고 있고 ( 기준 금리를 0.25%10차례 이상 올리더라도 2.5%로 저금리를 벗어나지 않는다. ),  자산 시장의 자금 배분은 채권 가격이 버블이라 할 정도로 채권에 집중되고 주식의 비중이 낮다.  

이것은 천정의 조건이 아닌 주가 바닥의 조건이다.  물론 주가 높이는 2007년과 유사하지만 2007년이 1층 아파트의 천정이었다면, 현재의 주가는 2층 아파트의 바닥이라 이해해야 할 것이다.

 

한편 향후 세계 경기의 방향에 대해서는 IMF가 예상하는 향후 세계 실업률 전망으로부터 그 장기적 전망을 엿볼 수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높게 치솟은 세계 실업률이 2012년말까지 고공권에 머무르다 2년간 하락이 이어졌는데, IMF2015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업률이란 경기에 따른 후행지표로 실업률이 2020년까지 낮아진다는 것은 세계 경기가 2020년까지 성장한다는 의미를 가지며, 한편 주가 역시 2020년까지 장기 상승 추세를 나타낼 가능성을 준다.

 

사실 장기 침체되어 있던 세계 부동산 경기가 2015년 이후 강하게 성장한다는 것을 알면 이런 과정을 이해하기 쉽다. 아래 세계 각국의 부동산 가격 추이를 연구하는 인터넷 사이트와   OECD 자료를 보면, 세계 각국의 부동산 경기가 강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왼쪽의 도시별 주택가격 그래프에서 보면 일본 도쿄의 주택가격이 2013년말 전년비 5.58%가 오른 데 이어 2014년 연말에는 10.92%로 상승률이 증가하여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적이기는 하지만 인구 때문에 만년 침체로만 생각했던 일본의 집값이 급등할 정도로 세계 주택시장 환경이 변한 것이다.

 

다만, 중국 북경의 집값이 2013년말 19.82%로 치솟아 중국이 이 집값을 잡는데 온 힘을 쏟아 2014년말 -4.16% 하락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엄청난 긴축이 이어져, 중국 건설업이 침체하면서 원자재, 에너지, 금속, 산업재 경기가 급격히 위축된 영향을 받았다. 유럽 건설업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고, 미국 역시 2013년말 전국평균 10.76% 급등한 집값을 안정시켜 2014년말 4.62%로 만드는 과정에서 세계의 주택을 짓는 재료와 원자재 경기가 위축되었다. 심지어 유가가 하락할 정도로 긴축이 강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20144분기 이후 집값이 안정된 세계 각국은 주택과 건설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으며, 양적완화, 금리인하, 통화공급 확대, 금융규제 완화, 세제 규제 완화, 정부의 적극적 경기 부양책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세계의 부동산 경기 회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세계 경기 회복이 기대된다.

 

 

새로운 국면에서 추세 전환이 기대되는 업종.

 

세계 지수의 새로운 국면과 함께 한국이 포함된 신흥국 지수가 중요한 저항선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07년 고점과 2011년 고점을 잇는 이 저항이 돌파되면 추세 관점에서 장기간 이어진 저성장과 하락 추세를 벗어나는 국면 전환과 함께 새로운 추세가 형성된다.

 

 

 

이것은 그간 하락 추세를 유지하던 업종이 상승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만드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신흥국 주가지수가 선진국 주가지수와 달리 장기간 하락 국면에 머물렀던 것은, 서비스업이 강한 선진국과 달리 원자재를 생산하거나 가공하여 수출하는 산업이 주력인 신흥국이 세계의 주택경기 위축과 함께 원자재 생산 판매나, 원자재 수입 가공 판매가 위축된 까닭일 것이다.

 

따라서 신흥국 지수의 상승은 러시아, 브라질, 호주, 캐나다 같은 원자재 생산국의 상승과 통화 강세 및, 한국, 중국과 같은 원자재 가공 수출을 하는 국가의 주가 및 통화 상승을 의미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미 유가의 상승 전환과 함께 러시아와 브라질의 주가와 통화가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원유와 천연가스, 태양광 및 풍력 등 에너지와 원유 연관산업인 정유, 화학이 강세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축인 금속과 광산업 금속부품 및 기계, 이를 운반하는 해운업이 아직은 추세의 가장 바닥권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신흥국 증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은 곧, 세계의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들 업종 역시 업황 전환점을 맞는다고 할 것이며, 업황에 선행하는 주가도 신흥국의 주가 상승과 함께 상승으로 움직여야 할 것이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 구리금속 관련 펀드나, 세계 철강생산 1위의 아르셀로미탈의 상승, 건화물 운임지수를 앞서가는 미국 해운펀드의 상승은 이런 흐름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상승을 가로막는 한국인의 투기심.

 

이런 상승의 서운이 강해지는데 금융시장 대신 투기시장을 발전시켜 온 한국은 상승의 움직임이 강해지자 투기심이 강하게 축적되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는 신용와 스탁론 투자 잔고가 급증하고 있고,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콜옵션 매수와 풋옵션 매도로 상승의 길목을 지켜 레버리지로 이익을 얻으려는 욕심이 가득하다. 이런 레버리지는 지렛대의 받침을 빼버리면 그냥 무너진다.

 

일반은 265~270 행사가 포지션에 27,000계약의 콜옵션을 매수해 두고 있고, 265 이상의 행사가에 37,000계약의 풋옵션 매도를 축적해 두고 누군가 바보가 가격을 올려서 자신의 이익을 만들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욕심은 주가의 상승을 가로막고 주가가 일시적으로 265 이하로 다시 하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그간 선물과 옵션을 함께 매수하던 외국인은 245000억의 매수와 주식 선물 매수가 이어졌지만, 한편으로는 지수선물 5000계약을 매수하여 추가 매수분에 대해서는 하락에 대한 헤지를 강화하고 옵션에서는 하방 포지션을 늘리고 있다.

 

 

정상적인 관점에서 봐서는 신용잔고가 쌓이고, 옵션에 투기적 포지션이 축적된다는 것은 적어도 5월 만기인 14일 까지는 주가 지수는 상승보다는 하락이나 정체가 더 쉬운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세계 증시는 새로운 국면을 전개하지만 한국은 또는 세계가 함께 5월 만기까지 더딘 행보 또는 의외의 가능성의 염두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아무리 시장이 장기로 대세로 움직이더라도 투기심으로 시장이 접근해서는 수익을 얻기 어려우며 상승하는 장에서 치명적인 손실을 내기 쉽다. 따라서, 주식투자의 성공의 불가결한 요소는 첫째 미수, 신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철칙으로 해야 하며, 둘째, 선물, 옵션, ELW 등 파생상품 투자를 하지 않아야 한다. 이 두 가지로부터 벗어나지 않는 한 아무리 시장이 대세로 상승하더라도 투시심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는 망한다. 

 

그러나, 선물 옵션이나 미수 신용을 갖지 않고 투자하는 투자자에게는 이런 일시적 변동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오르는 것이 대세이고 일시적 변동은 투기자만 떨궈내는 잠깐의 변동이므로 이것을 우려하거나 위축될 필요는 없다.

 



종목별로 신용잔고가 4% 이상 누적되면 설령 가치가 높아도 비중을 줄여 신용 변동의 유탄을 맞지 않도록 유의하면 되고 신용잔고가 낮은 기업이라면 여유자금으로 변동을 이용하여 비중을 높여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시장이 추세적인 상승이 강화되는 가운데 투기적 포지션을 일시적으로 떨구는 변동이므로 전략은 상승 추세에 맞추고 투기에 따른 변동을 이용하면 좋다.

 

 

 

 

 

해외 증시의 변화와 함께 철강 및 금속, 해운, 기계 업종이 관심이며, 4월 조정을 거쳐 월봉이 시가 3선 이격이 가까운 건설과 건축자재 업종이 5월 이후 상승이 전개되기 쉬워 관심 둘 만 하다.

 

 

 

 

참고 환율 관련 분석과 전망 : 

https://www.facebook.com/jurasicj/posts/896824210375407?pnref=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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