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3 18:37:43 조회4327
1950과 함께 붕괴된 개인투자자의 멘탈, 대응방안은?
1. 코스피
지난주 시장 살펴보기
증시 개장일인 어제 큰 폭의 하락이 나왔다. 여러 가지 복합적인 악재가 작용을 하였다. 2013년 꾸준하게 지속되었던 엔저현상으로 인한 수출 경쟁력 악화와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하향 조정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 등으로 인하여 새해 첫 개장일부터 오늘까지 급락이 나왔다.
수급적으로 보게 되면 연말 외국인의 물량이 2거래일 연속 큰 자금은 아니었지만 유입이 되면서 2000선을 회복하였고 이로 인해 2014년 1월 시장 기대감이 컸었다. 게다가 윈도 드레싱 효과로 기관 투자자들의 16거래일 연속 순 매수 우위를 보였기 때문에 증시 상승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개장일이 되고 뚜껑을 열어보니 외국인의 주도하에 기관 또한 쌍끌이 매도 포지션을 취하면서 증시는 급락세로 전환하였다. 그리고 오늘 기존의 저점 라인이었던 1950선 마저 내주면서 완벽하게 추세 전환을 하였다.

▲ 삼성전자 일봉차트
코스피 지수의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차트를 보도록 하겠다. 모두다 알고 있겠지만 삼성전자의 실적에 대한 우려감은 작년말에 처음 나온 것이 아니다. 기존에 벤 버냉키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을 하였던 2013년 6월 부근에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s4 판매 부진을 꼬집으면서 향후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았다.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는 외국인들의 매도 물량으로 급격하게 바닥을 찍은 모습이고 120만원 저점을 형성한 뒤 반등을 하여 150만원 고점을 형성하였다. 현재에는 연말에 실적 하향 조정 리포트 발표 이후 하락 전환을 한 모습인데 어제 오늘로 인한 외국인의 물량 매도로 인하여 130만원선이 붕괴되었다. 기술적 차트를 접근하였을 때에도 130만원 붕괴는 아직 확실한 저점을 형성하지 못하고 추가 하락을 할 가능성도 있다. 삼성전자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추가 매수 타이밍을 좀 더 지켜본 뒤 확실한 바닥권을 형성하는 가를 확인하고 잡을 필요가 있겠고, 주가 조정으로 인해 공략 타이밍을 잡고 계신분들도 추가 하락에 대한 부분을 염두하시고 지켜보시기 바란다.

▲ 선물 매매동향
기존의 증시 전망을 밝게 볼 수 있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선물이었다. 선물 지수의 외국인의 수급 동향을 보게 되면 연말까지 매수 우위를 점하면서 12월 만기일 이후 꾸준하게 끌어올렸다. 하지만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 엄청난 물량을 매도 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저번주 금요일까지만 하더라도 베이시스가 2포인트 가량이 넘어가면서 선행 지수인 선물이 외국인이 끌고 간 뒤 현물로의 자금 유입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는데 외국인들의 수급이 이틀에 걸쳐 완벽하게 빠져나간 모습이다.
현재로써는 다소 충격적인 시장의 2014년도 출발이다. 특히나 수급적인 여건에서 전혀 개선되지 못하다고 있다는 점이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지수 조정을 이끌 수 있다는 의견이다. 오늘 전저점인 1950선 방어가 이루어졌다면 현재 지수에서 작용하는 악재적인 요소의 파동력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겠지만 지켜주지 못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지수 하락도 예상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시장 예상
미국 경기와 유럽 경기가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테이퍼링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 되면서 증시에서 호재로 받아들일만한 요소들이 있지만 현재 영향력이 없는 상태이고 엔저 현상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 예상에 대한 악재만 현재 시장에서 주시하고 있는 상태이다. 전형적인 약세장의 흐름에서의 상황이라 볼 수 있겠고 이는 곧 호재의 영향력은 작은데 악재에만 민감하게 움직인다고 볼 수 있겠다.

▲ 코스피지수 일봉차트
일단 현재 악재로 작용하는 것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엔저 현상에 대한 부분은 엔화가 약세 흐름을 보인 것은 2013년도 내내 유지되었다. 이 말은 곧 이미 시장에서 반영되었고 현재 시장의 영향이 과도하다는 것이다. 물론 엔저에 대한 부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원화까지 강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환율 적인 악재가 크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엔/달러 환율이 105엔 고점을 형성하고 있고 점차적으로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장기간 환율적인 문제로 지수 하락을 이끌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부분 또한 연말부터 재기되었던 이슈였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선반영 된다고 볼 수 있겠다. 앞서도 말씀을 잠깐 드렸지만 6월 부근 삼성전자의 실적 하향 이슈 때와는 대외적인 조건에서 조금 다른 사항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6월달 증시 하락에서 악재적으로 크게 작용하였던 것은 버냉키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이었다. 단기간 증시 폭락 이후 반등 또한 빠르게 되었다는 것인데, 현재 증시에서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불안감은 없다. 다만 엔저 현상에 대한 부분은 있지만 6월달도 마찬가지로 엔저 현상은 지속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연초 지수 조정에 대한 부분은 단기간 조정에 그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다만 다음주 시장까지는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다음주에 또 굵직한 이벤트가 많기 때문인데, 7일 화요일에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9일 목요일에는 옵션만기일로 변동성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도 높다. 게다가 계속해서 부진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중국의 무역수지 및 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음주 까지는 불안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코스피 지수 차트를 보게 되면 120일선 이평선 지지로 어제 종가가 마무리 되었는데 오늘 갭 하락으로 완벽하게 하향 돌파되었고 기존의 저점 구간대였던 1950~1960선 또한 완벽하게 붕괴가 된 상황이다. 차트의 추세적으로 보나 수급적으로 보나 다음주 시장 전망이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기는 쉽지 않은 모습이다. 짧게는 1930선 저점 형성을 할 것으로 보이고 지수 조정이 강하게 나온다면 1900선 초반까지 볼 수 있겠다. 다음 주 시장에서의 포인트는 이 구간대의 저점 형성이 나오느냐에 따라 옵션 만기일 이후 지수 반등에 대한 부분이 판단될 것으로 보인다.
2. 코스닥
코스피에 비해 코스닥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어제도 갭 상승 출발하여 장 초반까지 500선을 넘는 모습이었지만 코스피 지수의 영향을 받아 곧 하락 전환하였다. 하지만 오늘도 코스피에 비해 견조한 흐름을 보였고 단기 고점인 500선 부근에서 마무리가 되었다.
수급 상황을 보게 되면 연말부터 이어진 외국인의 매수세가 눈에 띄는 모습이다. 규모가 큰 자금 유입은 아니지만 점진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외국인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다. 상대적으로 코스피에 비해 엔저 현상에 대한 영향력이 적은 중/소형주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악재 요소가 크게 작용하지 않고 있다라고 판단할 수 있겠다.
시장 예상

▲ 코스닥지수 일봉차트
현재 단기 고점으로 형성된 구간인 500선 부근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코스닥의 거래량이 늘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지수 흐름은 저점을 찍고 반등을 하고 있는 국면에 있기 때문에 이제 서서히 코스닥 시장에도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된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코스닥 시장으로 점진적으로 유입이 되고 있다는 점과 시장에서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엔저 현상에 대한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이 코스피 보다는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고점을 형성하고 있고 500선에 안착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 기술적으로 5일선을 이탈하지 않는 선에서 점진적 상승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뚜렷한 이평선 저항 구간이 없는 가운데 단기적 고점 역할을 하였던 500선 돌파 및 안착은 지수 반등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겠다.
그리고 앞으로 신정부 2년차 효과로 인한 정책적인 수혜를 입는 업종들도 주목을 해야 한다. 최근 이슈를 받았던 led 업종 또한 정책 수혜를 입을 수 잇는 산업군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정부에서 올해 백열등 생산 및 수입 금지에 따라 led 생산 기업들의 상승세가 나왔다. 이는 연말부터 계속해서 이슈가 되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 얼마든지 공략이 가능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렇듯 정부에서 발표하는 정책에 의해 움직이는 업종들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다만 코스닥도 마찬가지 4분기 기업들의 실적 우려감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부분은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다. 주가가 움직이는 기본적인 요소는 곧 실적이기 때문에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기업들은 멀리하시고 개선세를 이루고 있는 종목들 위주로 공략하시기 바란다. 현재 시장에서는 코스피 보다는 코스닥에 좀 더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2014년 희망찬 새해를 맞았는데 증시가 붕괴되며 개인투자자 분들의 멘탈도 같이 붕괴되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팍스넷 회원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잘 읽으신 분들은 아래 "추천" 한 번씩 눌러주세요. 2014년 새해부터 어려운 시장 함께 이겨나가길 바라며 2014년, 새롭게 여러분들과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식 가치투자와 한국식 기법투자를 접목한 상위 1% 매매법 SSBT
뉴욕 선진금융기법 전문가 군단의 10년 앞선 주식투자!!
>> 허니스탁 카페에 오시면 보다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클릭] <<
honestock||http://image.moneta.co.kr/stock/bbs/proimg/06/proimg_06_065b.jpg|4| |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트레이닝 군단|317|85757|0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