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8 05:59:50 조회14247
하반기 글로벌 펀드의 세계 주식 매수와 이유.
5월 이후 6월말까지 외국인은 2년간 높게 오른 자산을 차익실현하고 하반기 이후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2011년 2분기 이후 장세 전환과 함께 채권 중심, 아시아태평양 국가 펀드, 선진국 경기 방어주 중심으로 자산을 운용해 오던 글로벌 펀드들이 높게 오른 이런 펀드를 차익 실현하는 과정에서 주식과 채권 등 모든 자산이 조정을 거쳤다.
그러나 글로벌 메이저는 이 조정이 FRB의 양적 완화 축소 때문에 신흥국의 자금을 빼서 본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시장의 위축 또는 금융 경색의 위기 국면이 된다는 심리를 주입함으로써 FRB의 양적완화 축소 정책이 시작되면 하락장이 시작되는 듯한 심리를 유인하여 주식 매도를 유인하였다.
그러나 분기 결산이 끝나고 하반기 7월이 시작되면서 글로벌 펀드들은 일제히 세계의 주식 자산을 사들이고 있다. 한국만 해도 7월 이후 외국인은 10조원 가까운 순매수를 하고 있고, 특히 이머징 시장이 큰 바닥을 형성했던 8월 23일 이후에만 7조원이 넘는 대규모 물량을 사들이고 있다.

이렇게 주식을 사는 과정에서 신흥국 위기론을 선전하여 흡사 양적완화가 시작되거나 9월 중에 위기가 발생할 듯한 위기 심리로 내몰면서 개인의 매도를 유인했고 이렇게 글로벌 매체를 이용한 간단한 선전으로 손쉽게 대규모 물량을 사들였다.
이런 주식 매수는 한국에 국한하지 않는다. 7월 1일 이후 각국 주가지수의 변화를 보면 브라질 14%, 러시아 12%, 중국 10%, 한국 8%, 인도 1%등 이머징 국가가 특히 많이 올랐다.

2010년 이후 세계 제조업 경기 둔화로 제조업 중심의 이머징 국가의 경기가 더 영향을 받으면서 이머징 국가의 주가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락이 컸으나, 2013년 하반기 세계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면서 글로벌 펀드의 이머징국가 주식 매수와 더불어 주가가 선진국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반기 말 차익 실현했던 선진국 증시 역시 상승이 이어져 세계 자산시장은 특히 주식 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늘고 있다. 세계 주요국 제조업 PMI의 경기 확장국면 진입, 주요국 경기 선행지수의 상승세가 확연해지면서 채권보다는 주식과 상품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선진국 시장도 상승을 하지만 상반기 이전과는 다른 변화가 있다. 올 상반기까지는 주로 경기 방어주나 저평가가 심한 금융주 중심의 상승이 이어졌고, 산업재나 산업소재, 에너지는 상대적으로 하락세를 이어왔으나 하반기 이후 일반 기초재료나 기초소재, 석탄, 금속 등 산업소재와 기계나 플랜트 건설 같은 산업재 업종이 강세 국면으로 전환하여 경기민감주 중심의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하반기 들어 나타난 가장 중요한 특징이, 바로 이머징국가의 주가지수가 선진국 증시의 주가지수보다 더 강하게 움직이는 이머징 국가 선도 국면과, 경기 민감주가 경기 방어주보다 강하게 움직이는 경기주 선도 국면이라는 점이다. 이 두 가지 모두 경기 회복국면에 나타나는 특징으로 쥬글라 경기 주기를 감안하면 2013년 하반기 이후 2017년까지 이런 국면은 추세적으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경기 회복과 함께 나타나는 것이 중앙은행의 출구 전략이다. 위기를 겪으면경제 주체의 심리가 위축되어 경기가 자생력을 갖지 못하므로 오르막을 오르는 자동차의 엑셀을 밟듯이 경기 부양책을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위기가 수습되고 경제 주체의 심리가 살아나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내리막을 구르는 자동차처럼 저절로 경기가 가속이 되며 인플레가 나타나므로, 오르막을 오를 때 밟았던 엑셀에서 발을 떼고 (양적완화 축소와 중지), 오히려 브레이크를 밟아서(금리인상) 경과 과속으로 내리막으로 치닫지 않도록 한다. 이것을 출구전략이라 한다.
그러므로 출구전략이야 말로 주식 시장의 위험 요인이 아니라, 경기 회복과 함께 주가가 장기로 상승하는 추세를 만드는 실적 장세의 시작을 의미한다. 외국인이 최근 한국을 비롯한 이머징 국가와 선진국 경기 민감주 주식을 크게 늘린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글로벌 메이저의 잘못된 개념의 선전과 세뇌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를 리스크 요인으로 보고 절호의 기회에 싼 가격으로 주식을 외국인에게 넘겨 주었다.
이 때문에 흡사 천정권처럼 보이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증시는 앞으로 본격적인 실적장세 국면으로 가게 되면서 수년에 걸친 장기 랠리를 펼치게 된다. 그 때문에 씨티그룹은 내년 미국 S&P500지수가 1900선으로 오른다는 전망을 내놓고있다.
다음은 미국의 17년 주기의 변동을 하는 주택착공과, 그에 따른 실업자수의 변동, 그리고 주가지수 (S&P500지수) 및 FRB의 기준금리 예상도를 2020년까지 그린 것이다. 즉, 미래의 모습을 그려 본 것이다.
부동산 경기 주기는 17년이다. 따라서 2006년 정점을 친 주택착공은 다음은 2023년까지 증가하며 부동산과 건설 경기가 호전된다.
실업자수와 실업률은 연구에 의하면 20개 국가에 대해 건설 경기와 가장 상관도가 높다. 따라서 건설 착공이 증가하는 한 실업률은 꾸준히 하락하게 되는데, 실업률 하락은 곧 고용 증가를 이끄는 경제의 성장이 된다.
실업률 변동주기는 설비투자 주기인 10년을 평균적 주기가 된다. 그러나 지금은 기업 설비투자 경기와 건설경기 주기와 함께 나타나 중첩되므로 실업률 개선시기는 더 길어진다. 직전 저점인 2007년으로부터 11년~12년에 에 이르는 기간 동안 실업률 개선이 나타난다.
이와 함께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며 기업 설비투자 주기 변동을 감안하면 대략 2017년~2018년까지 주가 상승이 계속될 수 있다.

FED 금리는 실업률을 기준하여 결정하므로, 실업률이 6.5%가 될 때까지는 현재의 저금리가 유지되지만 실업률이 6.5% 이하가 될 정도로 경기가 확장하면 점차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다. 따라서 양적 완화 축소 및 중단에 이어 장기로 보면 저금리의 정상화를 위한 금리인상 등의 일련 정책이 나타나지만, 인플레가 우려 상황이 되어 공격적으로 물가 안정을 앞세운 통화 긴축을 하기 전에는 주가는 계속 오르게 된다.
종합지수 기술적 추세 분석과 중기 및 대세 목표
8월 23일 이후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주식을 매수한 이후 9월 선물 만기를 기점으로 주가가 2011년 이후의 장기 조정 추세의 추세 저항선을 돌파함으로써 2년간의 긴 조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승 추세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1년 4월 고점과 2012년 고점을 잇는 저항 추세가 돌파되고 이제 추세선을 새로운 바닥으로 하여 상승 추세가 준비되고 있다.

연결선물 지수도 가격 변화에 선행하는 거래량 지표인 obv와 A/D line이 저항 추세를 돌파하며 장차 가격이 확실한 추세 전환이 됨을 예시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며 오실레이터 지표가 과열권을 나타내고 있으나, 오실레이터 지표는 박스권 국면에서는 과매도를 나타내 조정을 예고하지만, 강한 추세가 진행될 때는 추세의 강도를 나타내 강한 상승 국면에 있음을 알려준다.

따라서 9월 상반기 출발하는 종합주가지수의 상승 추세는 중장기적으로 2010년 이후 추세 채널의 상단인 2,600을 중기 상승의 목표로 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중간 마디일 뿐 대세의 관점에서는 상승의 목표지수는 더욱 더 확대된다. 1980년 이후 34년에 이어진 대세 추세 핵심도를 보면, 2011년 이후 수렴 형으로 진행된 장기조정이, 주가가 저항 추세를 돌파하여 오르면서 마무리 되어 있다. 이 돌파는 수년에 걸친 장기 추세 상승이 나타나게 되는 추세의 시작을 의미한다. 이 추세는 2003년 ~ 2007년의 상승이 유사하게 반복된다고 할 때 종합주가지수는 대략 5,500이 넘는 지수를 목표로 하게 된다.

이런 대세의 저점의 모습과 저점에서의 상승 출발은 주봉 거래량 지표인 obv의 추세 분석이나 주가 이격도인 MACD 분석에서도 확연히 나타난다. 분산과 매집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obv 지표는 2003년, 2008년에 이어 2013년에 대세 바닥을 형성한 후 상승 추세로 전환이 진행 중이고, MACD는 2011년 이후 수렴 조정을 거쳐서 확연한 상승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번 상승하면 추세가 적어도 3년 이상 이어지는 대세 상승이 시작된 것이다.
이런 대세 상승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의 메이저인 외국인은 2010년 이후 긴 조정을 거치면서 일반의 주식 매도를 유도해 왔다. 국내외의 수많은 사건을 위기로 위장하여 선전하면서 주식을 팔지 않을 수 없도록 유인했고, 알짜 주식이라 하여도 이유 없이 가격을 하락시켜 손절을 유도해왔다.
그 결과 개인은 2010년부터 줄곧 주식 매도가 이어졌고(검은색 굵은 선), 개인이 펀드에 맡긴 자금(투신)도 매도가 이어졌다. (검은색 점선). 반면 이렇게 매물로 나온 주식은 대부분 외국인 (밝은 고동색 선)이 매수하여 지분을 늘렸다.

외국인은 2010년 하반 이후 주가가 조정을 하는 과정에서 일반이 직접, 간접으로 보유한 주식을 위기 선전 전략을 통해 매물로 유인하여 물량을 모았다. 팔 때는 시가총액이 가장 크고 하락폭이 작은 삼성전자를 팔아서 지수를 낮추었지만, 매수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아닌 크게 하락한 저평가 기업들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삼성전자를 제외한 일반 우량주의 매수 규모는 겉보기 보다 훨씬 더 크다.
물론 연기금도 이 기간 주식 매수를 꾸준히 했으나 그 대부분은 외국인이 주력을 패도한 삼성전자의 매수이다. 따라서 2013년 ~ 2018년에 걸쳐 본격적으로 경기 회복과 함께 오르는 산업재나 산업소재 건설, 금융주의 비중은 외국인 만큼 매수하지 못하여 차이가 있다.
여하튼 이 결과로 일반이 보유했던 좋은 주식들이 대부분 외국인 계좌로 손바꿈을 하였고, 외상(신용)으로 주식을 사서 보유하던 일반은 대부분 외상물량을 정리한 상태이다.
주식은 개인이 죄 팔고 주도세력(외국인)이 살 때 큰 바닥을 이루며, 이후의 상승은 대단히 큰 상승이 되기 쉽다. 대체로 바닥권에서 기업의 가치를 보지 않고 심리적 불안감의 유무를 기준으로 거래를 했던 일반은 향후 몇배 오를 후에 좋은 뉴스에 기대감과 안심으로 주식을 되사게 된다.
주가가 이미 대세 상승의 출발 신호가 나타난 이상 적극적으로 우량 주식 지분을 늘려 보유하고 갈 때이다. 주가가 20%가 오르건 50%가 오르건 대세의 관점에서 보면 그저 발바닥 수준에서 움직인다. 보통 대세 상승과정에서 경기민감주 상승 폭이 수배 내지 수십배에 이른다는 점에서 보면 주가가 몇십% 올랐다고 해도 겨우 바닥권에서 고개를 쳐들 뿐이다. (로그스케일 차트에서 월봉을 20년 정도 펼쳐서 보면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될 수 있다. 꼭 그렇게 해 보시라)
투자하려면 무엇이 중요한가?
현재 상승에서 핵심은 주체 또는 주도세력이 누구냐이며 또 주도 업종이 무엇이냐 이다.
주도세력에 대해서는 두말할 나위 없이 외국인이다. 따라서 지금은 외국인이 매집했거나 매집하는 기업들이 핵심이다. 주로 대형주이며 우량 중형주도 이의 대상이 된다. 소형주나 개별주는 개인이 주도적 세력으로 부상할 때 탄력을 받는다. 따라서 외국인이 좋아하는 좋은 기업에 관심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값싼 종목이 아니라 가장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 중요하고, 각 업종과 사업군마다 상위에 랭크 되어 시합이라도 한다고 치면 메달을 받을 정도의 기업이 좋다.


둘째는 경기민감 업종이 주도하는 장세라는 점이다. 단순한 순환매가 아니라, 세계 제조업 경기 회복이라는 든든한 펀더멘털이 뒷받침되고 이 경기 확장구간이 40개월 이상 이어진다는 점에서 경기에 민감한 업종은 지금 뿐 아니라 앞으로 수십개월에 걸쳐 지수를 앞서는 선도주가 되기 쉽다.


주도세력이 수급을 뒷받침하는 기업군과 경기회복과 함께 업항과 주가가 살아나는 경기민감업종 이 두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정하면 아주 쉽게 지분을 보유하는 것만으로 돈을 버는 장세이다. 그러나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상승 장세라고 해서 투자자가 다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주가지수가 277이었던 1998년 이후 주식투자에 나섰던 사람들이 주가지수가 2000으로 700% 이상 주가지수가 오른 지금 돈을 번 것이 아니라 잃은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주가지수가 오를 때 그에 합당한 이익을 얻는 것은, 이익을 내는 방법을 올바로 알아 올바른 대응을 할 때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대세 추세를 이익으로 얻는 방법으로 투자하지 않고, 단기 확률 변동을 하는 주가 변동의 토막을 시세차익으로 얻으려 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을 해도 투자 결과는 상승을 반영하지 못한다.
필자가 일주일 3회, 연간 140회 이상의 인터넷 3시간 강의를 통해 확률이 변동이 아닌 펀더멘털에 관련된 장기 추세를 투자 수익으로 얻는 법을 강의하고 있다. 가장 좋은 기업을 고르는 법과 아울러 주가가 장기 오를 때 그 이익을 취하는 방법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익히고 있으므로 이 기법이 필요하다면 대세 상승을 하는 38광땡의 기회인 2013년 ~ 2017년까지 필자의 강의를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10년에 걸쳐서 한번의 빈도로 나타나는 실적장세 국면에서 수익 극대화 전략의 학습해 둔다면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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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쥬라기 김 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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