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3 20:34:26 조회11839
매수하는 외국인의 누르는 기관.
유럽연합의 견실한 경제 성장과 중국의 경기 성장 회복, 그리고 미국의 성장지속으로 주가 상승의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글로벌 투자 은행의 장세 전망이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올 들어 가파르게 오른 미국의 주가에 대한 추가 상승에 대한 의견이 강해져 s&p500 지수가 내년까지 20% 추가 상승을 점치는 의견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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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에 대한 글로벌 투자 은행들의 성장률 전망도 점차 상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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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의 성장률 전망의 상향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왜냐하면 세계의 공장이라 할 수 있는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2011년 하반기 산업재와 산업소재 등 제조업 관련주의 하락이 나타났고, 지속되는 중국의 성장률 둔화와 함께 2013년까지 이어지는 하락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중국의 성장률 전망 상향은 글로벌 투자은행의 소위 중국주라고 부르는 섹터인 철강, 화학, 정유, 조선, 기계, 운수 등의 매수 강화와 그에 따른 추세 전환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들어 한편으로는


이 때문에 시장 전반이 활발한 상승을 하며 상승을 하였지만, 기관이 지수비중이 높은 전기전자와 자동차 통신 한국전력 등을 매도하며 지수의 상승을 억제한 덕분에 지수는 종목의 상승과는 거리가 있는 8.93포인트, 0.46% 상승에 그쳤다.
실제 kospi 200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은 활발한 매수를 하였으나, 기관의 매도가 큰 지수 대형주가 하락함으로써 전체 지수는 크게 오르지 못하고 둔한 상승에 머물렀다 .
KOSPI200기업중 외국인 매수금액 상위순.

이 때문에 종합지수는 주봉 60주 평균과 월봉 20월 평균선의 저항을 받으며 개인 투자자의 심리를 약세에 묶어두는 역할을 하였다.

글로벌 투자 은행은 세계의 경기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장기 포지션을 확대하느라 여념이 없는 동안 국내 기관은 파생상품에 관심을 두고 지수에 단기 대응하는데 여념이 없는 모습이라 하겠다.
이 때문에 지수는 0.46% 상승에 그쳤으나 상승종목수 544 기업에 하락종목수 267기업으로 상승종목수가 하락종목수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은 화려한 상승이었다. 코스닥시장도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의 큰 폭조정과 파트론의 하락을 반영하며 지수는 0.14%의 상승에 그쳤지만 상승종목수 539기업에 하락종목수 367 기업으로 활발한 상승이 이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셀트리온의 시가총액 비중이 커서 셀트리온 주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다음 시가총액에 면적이 비례하도록 그려진 등락지도를 보면 이런 상황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빨강: 상승, 녹색: 하락, 검정:보합 농도:등락률)

세계 경기의 회복국면과 그에 따른 외국인의 적극적인 장기 포지션의 확대, 그리고 중국 경기 회복에 따른 산업재와 산업소재 업종의 활발한 상승은 향후 장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요인이다.
단기적으로는 기관의 지수 관련주 매도로 지수가 저항권에 머물고 있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개인 보유 주식을 팔도록 유도한 후, 주식 손바꿈이 충분히 이뤄진 후 강한 상승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
따라서 단기 변동이나 지수의 기술적 흐름과 관계없이 산업재와 산업소재 등 소위 중국관련 업종의 경쟁력 상위 기업과, 은행, 증권, 건설 등 트로이카의 경쟁력이 있는 기업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보유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업종별 주가 흐름을 ETF 주가를 통해서 보면 다음과 같다. 주간 차트로 보는 경기 민감 업종은 20주 평균 위에서 충분한 힘을 비축한 후 20주 평균의 상승 전환과 함께 상승이 시작되는 모습이다.

한편, 경기 민감업종의 주요 대형주 움직임은 다음과 같아 꾸준한 상승이 이어지거나 바닥권에서 상승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경기선행지수의 상승 추세 지속과 건설업 회복.
7월 산업생산은 여전히 정체 국면을 이어가고 있으나,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의 증가가 가속을 받으며 경기 회복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선행지수 순환 변동치는 하반기 들어 뚜렷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향후 경기가 회복될 것임을 예고한다. 주가의 상승이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 향후 경기 회복에 따른 기업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하는 것임을 의미한다.

선행지수의 구성 지표를 보면 소비자 기대지수가 점차 개선되어 소비자의 경기 기대심리가 살아나고 있고, 여기에 기계류 출하지수와 수출입 물가 비율이 호조세를 보이며 선행지수를 이끈 가운데 건설수주 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선행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기할 것은 건설업의 회복이다. 전년 동월비 증가율의 변화를 볼 때 건설공사 금액인 건설기성고는 2009년 하락 전환한 이후 2013년 이후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고, 건설수주 증가율은 2011년 하반기 감소 이후 최근 들어 개선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간 극도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 전세가 비율이 한계에 이르면서 매매로 전환되고 있고, 이에 따라 매매와 신규 분양시장이 시간이 갈수록 호전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향후 건설은 장기적인 경기 회복을 이끄는 핵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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