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2 07:57:59 조회3665
지난 금요일 시리아 불확실성이 다시 대두되며 시장은 하락마감했다.
하지만, 시리아 전쟁관련 문제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단발성 재료라는 결론을 짓고 리포트를 내놓고 있으니~
필자는 좀 다른 관점으로 소설 같이 시황을 풀어 보도록 하겠다.
생각지도 못했던 재료에 글로벌 증시들도 서로 엊갈린 반응을 내놓으며 바로 옆도 돌아보지 못할만큼 바쁘게 했던 2013년 8월 증시도 끝났다! 특히, 원전비리가 더해지며 전기마져 부족한 마당에 그 어느때보다 습하고 무더웠던 날씨까지 한몫하며, 정신 차리기 조차 쉽지 않았다!
날씨만 생각하면 9월은 참으로 반가운 달이다! 하지만, 지난 2000년에 들어서 9월은 악몽과같은 달로 기억될 뿐이다. 2001년 9.11사태! 2008년 리먼사태!등의 사상유례없는 악재가 발생해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안겨준 달이 바로 9월이다!
올해도! 역시나~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신흥국의 자본이탈 우려가 겹치며 이번 9월 또한 쉽지 않을것이란 예고를 하고 있다. 게다가, 시리아 공습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불안정한 상황이라 그 체감은 더더욱 큰 상태다.
때문에, 개인은 말할것도 없고 기관도 연일 매도세에 동참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7월 초 뱅가드 벤치마크 변경이슈가 끝난이후 지수를 보면 상승할땐! 대세 상승장 못지 않은 기울기로 상승을 하고, 하락할땐 리먼사태 중반에 보였던 기울기로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에 1~2천원짜리 바이오 종목의 챠트를 보는 듯한 느낌까지들 정도다!
당시 재료들을 보면 미국의 QE종료 이슈와 일본 엔화 상승, 중국의 경착륙,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등 신흥국의 통화가치 급락, 시리아 문제등등 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지난 십수년동안 미국, 중국, 유럽 이외의 시장을 점검하며 매매를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일본 니케이지수 조차도 추세 점검 이외에~ 매일매일 체크해 본적은 이번 여름이 처음 이었던듯 싶다.
과연~ 지난 6월부터 8월 여름의 증시 재료들이 한국시장을 흔들만한 재료 였을까?!
결론은 아니오다!
하다못해, 우리 나라무역 규모중 미국과 일본을 합친것에 1.5배에 달하는 중국의 새도우 금융문제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다. 많이 개방이 됐다지만, 대표적 통제국가인 중국에서 국영기업에 속하는 금융권 문제를 중국정부가 1달이상 좌시할리도 없었을 뿐더러, 필자보다 명석한 글로벌 분석가들이 간과했을리 없다!
일본 엔화 약세 재료도 마찬가지다! 일본 양적완화의 약점을 수도없이 분석했던 보고서들을 무시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매에 동참 했을리 없다고 본다. 물론, 인도, 베트남등 우리경제와 격이 다른 신흥국의 문제로 한국시장이 흔들릴 것이란 것은 어불성설 이었다!
문제는, 바로 이러한 이슈들로 인해 우리시장이 실제로 널뛰기 하듯 흔들렸다는 것이다.
이때 시장을 흔든 주체는 바로 외국인이었고, 맞장구를 쳐준것은 기관들이었다.
특히, 지난 7월 이후 외국인들이 매수하면 기관이 며칠후 따라사고, 외국인이 팔면 기관이 동반매도를 하면서 외국인이 버리는 종목은 뒤도 돌아보지 말고 버리란 말까지 나돌았다. 그런데, 지난 7월초 외국인들은 중국발 새도우 금융 악재를 이용해 7551억원 순매수로 돌아서더니 8월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1조6531억원어치를 순수히 사들여 버렸다.
특히, 주목해야 할것은 외국인들이 집중적으로 매수한 시점이 개인과 기관의 매도가 절정에 달하기 시작한날에 나왔다는 것이다. 기억 하실지 모르지만, 이때 미국, 유로존 증시는 연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내일도 경신이 가능할까 라는 시기섞인 전망까지 나오고 있었다.
이때 한국시장만 유독 하락하는 명분으로 중국의 무역비중이 너무나 높기 때문이란 이유였는데, 사실 따져보면 중국의 무역비중이 높은 나라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로존! 특히, 유럽의 경제대국인 독일은 주변 유로존 국가들의 주장을 무시 한채 중국기업에 대한 태양광모듈에 덤핑관세 적용을 반대하면서 까지 중국의 눈치를 볼 정도로 의존도가 컸다!
중국의 새도우 금융 위기가 한국시장만의 하락 원인으로 갔다 붙이기엔 많이 부족했던 것이다. 물론, 이때 신흥국들의 주가는 보합내지! 상승하고 있었다! 한국시장은 그야말로 왕따!(?) 당하고 있었다! 선진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금융 흑자가 아닌! 경상수지 흑자를 내며 성장하는 몇 안되는 투자하기 안전한 나라가 왕따가 된것이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고 본다. 돈놀이로 먹고사는 핫머니들은 돈을 굴려야 돈을 벌수가 있는데,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리스크가 높은 유럽 시장에 많은 돈을 투자하기엔 부담스럽고! 돈의 효과로 상승하고 있는 미국의 성장세는 한계치가 나올수 밖에 없던 상태이기 때문에~ 양적완화 축소가 시작되기 전 다른 먹거리를 찾아야 했던 것이다.
바로, 그들이 선택한~ 안전하고, 성장하는시장이 한국이었고! 시장을 떠받쳐야할 기관은 약해 빠졌으니~ 외국인들의 의도대로 시장을 농락하며 저가에 매수할수 있는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 그 어떤 시장도 반응을 보이지 않던 글로벌 이슈로 시장을 흔들었지 않았나 싶다.
필자의 이번 주장이 좀 억지 스러운 면이 없지는 않지만!
현재 글로벌 증시를 흔드는 시리아 악재가 나오며 기관과 개인은 매도에 열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는 폭등이라 불릴만한 가파른 추이와 이전에 보여줬던 외국인들의 진입시점! 그리고, 우리증시를 떠받쳐야 하는 기관들의 한템포 늦은 외국인 따라하기가 핫머니들이 한국 주식을 싸게 살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물량을 던져주는 투매 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에 나서라고 하고 싶을 뿐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 대형주 집중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의 코스피시장 대형주 매수 비중은 지난 2월 88.52%를 기점으로 낮아지더니 6월 87.12%, 7월 88.15%, 8월 89.62%로 급격히 높아졌다.
게다가, 외국인 주도의 대형주 매집은 상승장에서 보이는 대표적인 패턴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희박 하지만 만약 또다른 이슈로 인해 시장이 흔들려 지수가 1850선까지 내려온다면 적극적인 매수로 대응해야 할것이다.
현재 지수가 1920선 부근에 걸려있다. 전고점 부근의 매물대 압박이 있는 지점이다.
하지만, 지수의 추이와 기울기를 보면 이번 매물대는 쌍바닥을 만들며 저점과 고점을 높여가는 변곡점이다! 때문에 이번 상승 추세는 2000선 까지 가능한 탄력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갤럭시노트 3효과로인해 바닥을 다지고 있는 IT의 일시적 반등과 연일 강세를 보이는 자동차, 조선, 해운, 기계 관련주에 관심을 두시는것이 좋겠다.
단, 지수 2000선 도달시! 차익압박은 그야말로 엄청나다! 대형주들도 이유없이 갭으로 빠지게 된다!
이때는 조정을 예상하시고, 중/소형주로 잠시 옮겨탔다가! 20일선 부근 타점을 다시 노려야 할것이다!
계산상으로 2000도달후 조정은 1940~1950선으로 판단된다!
여기서! 한가지 더! 요즘 역사 교육 문제로 참 말이 많다! 하지만, 역시를 모르면 미래는 점점 불확실 해진다!
기억하라! 지금 영국의 중앙은행의 주역인 롯스차일드가는 승리한 전쟁을 단! 하루동안 패배라는 거짓루머로 바꿔 소문을 냈고! 단기간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지금은 그 부를 이용해 영국의 중앙은행 위치에 와있다! 100년이 넘었지만! 이 방법은 지금도 통하고 있다. 어디서???? 한국시장에서!
이거 하나만 기억하라! 세계에서 경상흑자를 내는 강한경제를 가진 나라가 한국이며,
신용평가사 (피치)가 돈의 힘 없이도! 현시장을 이겨내는 유일한 나라라 평가한 유일한 아시아 국가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위기에 떨지 말고! 실적을 믿고! 한국기업의 성장성에 투자하면 큰 기회를 잡는 것이다!
골드맵클럽 [주식명인 김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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