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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4/03/28(목) 특징이슈

2024.03.28 조회63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삼성전자,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테마 등 반도체 관련주 상승.

▷옐런 美 재무장관, 中 태양광 산업 압박 및 산업부, 태양광기업 공동연구센터 가동 소식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美 신재생에너지 업체 주가 급등 속 일부 풍 력에너지 테마 상승.

▷올해 하계 국제선 항공편 운항, 코로나19 이전의 98% 회복 예상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항공우주 산업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상승.

▷美 폐쇄 원전 재가동에 정부 대출금 첫 지원 예정 소식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인텔, 국내 기업들과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협업 소식 속 일부 온디바이스 AI/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中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요 회복 기대감 지속 속 면세점 테마 상승.

▷이 외 유리 기판, 화학섬유, 홈쇼핑, 플레서블 디스플레이, LED장비, 핵융합에너지, 백화점, 건설 대표주, OLED, 보안주(물리),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배당락일영향 등에 은행/ 증권/ 손해보험/ 생명보험 테마 등 금융주 하락.

▷블룸버그, 소속 연예인 사생활 등 엔터주 자체적인 위험 요소 우려 소식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하락.

▷전기차 업황 둔화 우려 지속 속 2차전지(생산), 2차전지(전고체), 2차전지(소재/부품) 등 2차전지 테마 하락.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국제유가 하락 속 정유 테마 하락.

▷전일 美 볼티모어 교량 붕괴에 따른 물류 대란 우려 등에 부 각됐던 해운/ 종합 물류 테마는 차익 매물 속 하락.

▷이 외 야놀자(Yanolja), STO(토큰증권 발행), 자동차 대표주, 탈모 치료, SI(시스템통합), 줄기세포, 골판지 제조, 폐배터리, 전자결제(전자화폐), NI(네트워크통합), 토스(toss), 카지노, 웹툰, 건강기능식품, 블록체인, 도시가스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상승
▷KB증권은 삼성전자에대해 반도체, 파운드리 실적이 1분기를 기점으로 바닥을 확인하는 동시에 하반기부터 HBM 공급 우려 완화도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올해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15.3조원으로 전년대비 +27조원 손익 개선이 추정된다고 설명. 이에 1분기 영업이익은 메모리 반도체(DS), 스마트폰(DX) 실적 개선에 따라 5.7조원(+792% YoY)으로 전망되어 영업이익 컨센서스(4.95조원)를 +15% 상회할 것으로 전망. 또한, 올해 실적은 매출 310조원(+20% YoY), 영업이익 34조원(+418% YoY)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26~27일(현지시간) 열리는 국제 반도체 학회 '멤콘(MemCon) 2024'에서 AI 시대를 이끌어 갈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기술 기반 메모리와 고성능·고용량의고대역폭메모리(HBM)를 선보였음.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美 경제 연착륙 기대감 등에 반등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07(+0.99%) 상승한 4,899.95를 기록. 인텔(+4.24%), AMD(+0.97%), 마이크론테크놀로지(+0.38%) 등이 상승세를 기록.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엔비디아와 반(反)엔비디아 경쟁 가속화가 AI 시장 규모를 급격하게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향후 AI 시장에서는 GPU, NPU, HBM, D램 모두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미중 반도체 분쟁이 격화 속 반사 수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회동에서 "인위적으로 기술 장벽을만들고, 산업과 공급망을 차단하는 것은 분열과 대립을 초래할 뿐"이라며 중국에 반도체 장비를 추가로 공급할 것을 요구했음. 이에 반해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동맹국 정부에 동맹국 기업들이 중국 고객에게 판매한 특정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 것을 요청한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윈팩, 가온칩스, 한미반도체, 어보브반도체, 자람테크놀로지, 에이직랜드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특히, 삼성전자는 장중 8만1,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하는 등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2년 3개월만에 종가 기준으로 8만원대에 올라섰음.

태양광에너지

옐런 美 재무장관, 中 태양광 산업 압박 및 산업부, 태양광기업 공동연구센터 가동 소식 등에 상승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중국이 태양광 패널을 비롯해 클린에너지 제품들을 전세계 시장에 덤핑 판매하면서 시장을 왜곡시키고 있고, 클린에너지 산업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음. 옐런 장관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태양광 업체를 방문해 "중국의 과잉생산이 국제가격과 생산질서를 왜곡하고 있다"며, "이 문제에대응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중국을 압박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9.87%), 인페이즈에너지(+9.56%), 퍼스트 솔라(+9.33%) 등 美 태양광에너지 업체 주가가 급 등세를 기록.

▷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태양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100메가와트(㎿)급 태양광 연구용 시제품 생산 시설(파일럿 라인)을 갖춘 '태양광 기업 공동 활용 연구센터'가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전일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 지구에 위치한 ‘태양광기업 공동 활용연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연구센터를 활용한 산학연 융합연구로 초격차 신기술 개발, 양산기술 개발·검증, 세계 선도기관 교차 비교를 통한 고도의 성능·효율 측정 기술 확보를 통해 태양광 관련 국가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에 대명에너지, SDN, HD현대에너지솔루션, 다원시스, 한화솔루션, 에스에너지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또한, 유니슨, 씨에스베어링, 씨에스윈드, 태웅 등 풍력에너지 테마도 부각.

항공/저가 항공사(LCC)

올해 하계 국제선 항공편 운항, 코로나19 이전의 98% 회복 예상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올해 하계 기간(3월 31일∼10월 26일) 국내 공항에서 일주일에 4천500여회의 국제선 항공편과 1천800여회의 국내선 항공편이 운항되는 것으로 전해짐.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하계 기간 국제·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스케줄)을 확정했다고 밝혔으며, 국제선은 올해 하계 기간에 231개 노선에서 최대 주 4천528회(왕복) 운항할 예정. 지난해 하계 기간보다 주 520회, 동계 기간보다 주 228회가 각각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평균 주 4천619회의 98%까지 회복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최근 인도네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운수권을 확대한 것처럼 앞으로도 국제선 공급 확대를 지속해 국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기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내선도 다음 달 무안∼제주 노선을 복원하면서 원주, 포항 등 소규모 지방공항 노선도 유지해 지역민의 편의를 적극 높이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진에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AK홀딩스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항공우주 산업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상승
▷그로쓰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팬데믹 이후 원격학습, 비대면 통화 등의 통신 위성의 활용이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무인기및 자율주행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주파수를 이용해 인공위성 등과 지속적으로 통신해야 한다는 점에서 항공우주산업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밝힘. 또한,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어,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있으며 우주자원을 활용하자는 의견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

▷아울러 항공우주산업이 기존 정부 주도 산업이었으나 기술의 발전에 따라 SpaceX 등 민간 기업이 점차 진출하며 진입 장벽이 다소 낮아졌다며, 이에 따라 우주경제의 규모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업체인 CoherentMI는 ’23년부터 ’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8.9%로 성장해 시장 규모가 1조 1,110억 달러(한화 1,499조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음.

▷’22년 12월 발표된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위성 활용 등 민간 주도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30년까지 우주 스타트업을 100개 추가 육성 하고, ’27년까지 우주 예산을 1.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발사체 및 위성개발과 같은 공공부문 투자 규모도 확대할 것이라 언급하였으나 비중은점차 줄여 나가며 민간이 주도할 수 있는 위성활용 기술, 핵심기술 개발 등의 투자 비중을 늘릴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기업들에 대한 주시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쎄트렉아이, 한양디지텍, AP위성, 컨텍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상승.

원자력발전

美 폐쇄 원전 재가동에 정부 대출금 첫 지원 예정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美 에너지부가 미시간주 팰리세이드 원전 재가동을 위해 152억 달러(약 20조5,300억원)의 대출 지원 계획을 공식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미국 정부가 원전 부활을 위해 직접 대출 지원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원 대상은 800메가와트(㎿) 규모의 팰리세이드 원전임.

▷이 발전소는 엔터지사(社)가 재정난을 이유로 2022년 5월에 폐쇄했고, 홀텍사가 그해에 인수해 재가동을 추진해 온 것으로 전해짐. 2025년 말에 재가동될 예정이고, 최소한 오는 2051년까지 운영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이 원전이 미국에서 폐쇄됐다가 재가동되는 최초의 사례”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비에이치아이, SNT에너지, 일진파워, 태웅, 우진엔텍, 지투파워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온디바이스 AI/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 인공지능(AI)

인텔, 국내 기업들과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협업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인텔이 한국의 PC 메이커와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 교육 기업들이 결성한 코리아-AI PC 얼라이언스(K-APA)와 협업한다고 전해짐. 이날 K-APA가 발족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내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중소기업간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정식을 진행한 가운데, K-APA에는 솔트룩스, 이스트소프트, 폴라리스오피스, 아이스크림에듀 등 AI 소프트웨어 기반기업이 참여했으며, 인텔코리아가 K-APA에 어드바이저사로 참여한다고 알려짐.

▷K-APA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인텔 칩이 탑재된 하드웨어를 통해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AI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네이버와 AI 생태계 구축 연합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제주반도체, 유니퀘스트, 에이디테크놀로지, 폴라리스오피스, 솔트룩스, 에이디칩스 등 온디바이스AI 및 일부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화장품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사업 방향성을 대변하는 수출 데이터는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면세 채널과 관광객 수도 지속 회복 중에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3월 1~20일 누계 한국 화장품수출은 4억달러(+3% y-y)를 기록했다며, 미국(+46% y-y)을 비롯한 非중국 국가로의 성장이 돋보였다고 설명.

▷동기간 기초 화장품 수출은 +1% y-y 증가하며 밋밋했으나, 미국(+56% y-y)은 전년에 이어 스킨케어 고신장 지속됐으며, 2월 대비 3월 Amazon.com 세럼 랭킹 상위권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코스알엑스, 조선미녀, 믹순, 스킨1004, 구달, 아누아 등) 다수 확인이 되고있는 등, 수출 모멘텀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

▷또한, 대중국 지표도 개선을 보이고 있다며, 1~2월 누계 한국 면세점 매출은 19억달러(+26% y-y)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고 언급. 1월 방한 외국인 수는 88만명(+104% y-y)으로 2019년 동월 대비 80% 회복, 방한 중국인 객수는 28만명(+1,023% y-y)으로 2019년 동월 대비 71% 회복했다며, 월별 인바운드 회복 속도는 점차 빨라질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애경산업, 아이패밀리에스씨, 브이티, 코스맥스, 펌텍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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