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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4/03/25(월) 특징이슈

2024.03.25 조회45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삼성바이오, 신약 개발 추진 및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9개국 독점 공급 계약 소식, 日 독성 감염병 확산 모멘텀 지속 등에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상승.

▷유럽연합(EU), 러시아 곡물에 50% 관세 폭탄 예고 소식 등에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등 테마 상승.

▷아리바이오, 중국 제약사와 먹는 치매약 독점 판매권 계약 체결 소식에 치매 테마 상승.

▷정부, 방산 수출 확대위한 수출입은행에 2조원 출자 소식 및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엘앤에프, SK온과 13조원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30만톤 공급 계약 체결 속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비올, 피부미용 의료기기 '실펌엑스' 中 판매승인 획득 속 미용기기, 의료기기 테마 상승.

▷주요 엔터주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상승.

▷이외 제4이동통신, 공기청정기, 육계, 콜드체인(저온 유통), 밥솥, 웹툰, 도시가스, 화장품, 황사/미세먼지, 증강현실(AR), 리튬, 건강기능식품,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고령화 사회(노인복지), 렌터카,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탄소나노튜브(CNT), 토스, 골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건설 경기 비관론 지속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건설기계 테마도 하락.

▷업황 침체 우려 등에 소매유통 테마 하락.

▷지난해 증권사 순이익 전년비 20% 감소 소식 등에 증권 테마 하락.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등에 부각됐던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자동차 대표주, 지주사 등 저PBR 관련 테마 하락.

▷엔비디아 효과 지속 등에 최근 강세를 이어오던 CXL, 뉴로모픽 반도 체, 온디바이스 AI, HBM,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재료/부품, 반도체 장비, 반도체 대표주(생산)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이 외 LED장비, 애플페이, STO(토큰증권 발행), 우크라이나 재건,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재난/안전(지진 등),조선, 편의점, 셰일가스, 모듈러주택,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해운, 야놀자, LNG,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일자리(취업), 블록체인, 마이크로 LED, 모바일솔루션, 스마트카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 신약 개발 추진 및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9개국 독점 공급 계약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희소질환을 표적한 다수의 유전자치료제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을 발굴했고, 올 들어 동물실험 등 전임상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신약 개발 초기 단계인 ‘후보물질 탐색·도출’ 작업을 지난해 완료했으며, 올해 간·대사질환 등 희소 질환에 대해 전임상을 마치고 내년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으로 알려졌음. 또한, ‘유도탄 항암제’로 불리는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활용한 신약 개발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에 바이오업계에서는 신약과 관련해 미국 유럽 등에서 기술을 이전받거나 인수합병(M&A)을 검토하던 삼성이 자체 개발로 전략을 선회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아울러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서유럽 9개국 독점 공급계약 체결 소식도 전해짐. 삼천당제약, 지난 22일 장 마감후 황반변성치료제(아일리아/주성분 : Aflibercept) 바이오시밀러 SCD411(Vial&PFS)의 유럽 9개국(영국, 벨기에 등) 독점판매권 및 공급계약체결 공시. 이번 계약은 파트너사 총매출의 55%를 수령하는 조건으로, 유럽 시장에서 삼천당제약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이 제약/바이오 업계 전반에 훈풍으로 작용하며 삼천당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에이프로젠, 한미약품, 신풍제약, 부광약품, 올리패스, HLB파나진, 바이오니아, 한올바이오파마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사료 등

유럽연합(EU), 러시아 곡물에 50% 관세 폭탄 예고 소식 등에 상승
▷유럽연합(EU)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벨라루스산 곡물을 겨냥해 '관세 폭탄'을 예고했음.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EU 27개국으로 수입되는 러시아·벨라루스산 곡물, 유지종자와 관련 파생상품에 대해 t당 95유로 또는 수입 가격 기준 5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밝힘. 이는 사실상 수입금지 조치임. 이 안은 이르면 내달 27개국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가중다수결(회원국 55% 이상·EU 전체 인구의 65%이상 동시 충족) 투표가 가결되면 곧바로 시행될 예정.

▷이와 관련, EU 당국자는 이번 조처가 저가의 러시아와 벨라루스산 곡물 수입 급증에 따른 EU 시장 불안정을 막고 우크라이나에서 훔친 곡물을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수출하는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상 국가안보에 따라 수출입 규제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관련 규정에 따라 국제법상으로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임.

▷러시아-우크라이나간 지정학적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음.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바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무장괴한 일당의 테러가 발생해 137명이 사망하고, 18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음. 테러 발생 후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 IS는 자신들이 저지른 테러라고 주장했으나 러시아는 테러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일사료, 미래생명자원, 한탑, 누보, 신송홀딩스, 정다운 등 사료/비료/농업/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치매

아리바이오, 중국 제약사와 먹는 치매약 독점 판매권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아리바이오가 먹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개발 중인 'AR1001'의 중국 독점 판매권을 중국 제약사에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짐. 계약에 따라 아리바이오는 선급금 약 1,200억원을 올해중반부터 받고, 향후 임상 개발, 허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판매에 따른 로열티 등을 최대 9,000억원까지 받을 수 있게된 것으로 전해짐.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한국, 중국에서의 대규모 판매권 계약은 향후 이어질 아시아 국가, 중동, 남미를 비롯해 유럽과 미국 등 대륙 국가별 확대 계약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올해 글로벌 임상 3상이 정점에 돌입하고, 미충족 수요가 큰 치매 치료제의시급성과 중요성을 살펴 최종 임상 성공, 신약 허가, 출시까지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바이오톡스텍, EDGC,엔케이맥스, 대웅제약, 퓨쳐켐, 종근당 등 치매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정부, 방산 수출 확대 위한 수출입은행에 2조원 출자 소식 및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 지분을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수출입은행에 2조원 가량을투입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해짐. 기재부 관계자는 “작년 1분기 출자 규모(2조원) 수준으로 검토 중”이라며 “정확한 규모와 시기,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힘.

▷정부가 출자를 추진하는 것은 대규모 방산 수출에 대한 수출입은행의 금융 지원 여력을확대하기 위해서로 자본금을 2조원가량 늘리면 수출입은행은 최대 14조원의 유동성을 추가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전해짐. 특히, 국내 방산업계의 폴란드 수출 계약에 힘이 실릴 전망으로 이번에 출자가 이뤄지면 수출입은행은 상당 부분을 방산 수출 지원에 활용할 전망임.

▷지정학적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음.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바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무장괴한 일당의 테러가 발생해 137명이 사망하고, 18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음. 테러 발생 후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 IS는 자신들이 저지른 테러라고 주장했으나 러시아는 테러 배후로 우크라이나를지목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아이쓰리시스템, 쎄트렉아이, 이엠코리아, LIG넥스원, 휴니드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건설 경기 비관론 지속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한 건설사 부도가 현실화하면서 정부의 '시장 안정화' 노력도 그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란 비관적 시선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들어 종합·전문건설사 등 건설업체 자진 폐업 신고 건수는 886건, 부도 처리된 건설사도 6곳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짐. 800건이 넘는 폐업 건수는 지난 10년 가운데 최대 수준임.

▷이 같은 소식에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DL이앤씨, 신세계건설, 범양건영 등 건설 대표주/일부 건설 중소형 테마가 하락.

소매유통

업황 침체 우려 등에 하락
▷상상인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직후 세계 각국의 부양 기조로 소비가 활성화됨에 따라 유통 업체들은 단기 상승 사이클을 경험하였으나, 급격한 금리 상승 전환과 경기 둔화 우려로 업황이 침체되고 있다고 밝 힘. 유통업은 전형적인 내수 산업으로 구조적 한계를 지닌 한편,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든 영역에서 신규 플레이어들의 약진이 두드러짐에따라 경쟁강도 또한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

▷한편, 향후 지출 여력의 확대를 통한 국내 소비 경기 회복이 그나마 희망적이라며, 현재 소비 양극화와 업체 간 치열한 경쟁 등을 감안할 때 독자적인 진입장벽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그래디언트, 지어소프트, 세이브존I&C,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등 소매유통 테마가 하락.

증권

지난해 증권사 순이익 전년비 20% 감소 소식 등에 하락
▷이날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60개 증권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의 일회성 배당금수익 2조2,000억원을 제외했을 때 3조5,569억원으로 전년(4조4,549억원) 대비 8,980억원(20.2%)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증권사들의당기순이익은 2021년 9조896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뒤 재작년 반토막이 난 데 이어 작년까지 2년째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이는 고금리장기화에 따른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국내외 부동산 등 고위험 익스포저 관련 손실이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최근 2년여 만에 2,750선을 넘어서는 등 단기 급등세를 보인 코스피지수가 차익실현 매물 등에 이틀 연속 하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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