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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1/04/06(화) 특징이슈

2021.04.07 조회1069

특징 테마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테마 시황
▷금일 코스피지수가 상승, 코스닥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등락이 엇갈림. 특히, 두나무 美상장 기대감 지속 및 가상화폐 합산 시가총액2조 달러 돌파 소식 등에 두나무 관련주,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창투사 테마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주택시장 호조 등에 따른 수혜 기대감속에 페인트 테마도 강세. 1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증권 및 일부 화장품/패션/의류 테마도 상승했고, 美 빅테크주 강세 속 인터넷 대표주도 상승. 글로벌 내수 회복세 및 여행제한 완화 검토 소식 등에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면세점, 백신여권 등의 테마도 상승했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출 검토 소식 등에 수산 테마도 상승.

▷이 외 국산 자가진단키트 개발 지원 소식 등에 일부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가 상승했고, 일자리(취업), 블록체인, 캐릭터상품, 엔젤산업, 출산장려정책, 통신, 4대강 복원, 교육/온라인 교육, 인터넷은행,모바일콘텐츠, 게임/모바일게임, 핀테크, 자전거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제대혈, 바이오시밀러, 면역항암제,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자동차 대표주, 스마트카, 자율주행차, 자동차부품등 자동차 관련 테마들도 하락. 이 외 제4이동통신, 터치패널, 마리화나(대마), 통신장비, 항공기부품, 2차전지(생산), 우주항공산업,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5G, LNG, 정유, 밥솥, 콜드체인(저온 유통), 증강현실(AR),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쿠팡 관련주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두나무 관련주/가상화폐(비트코인 등)가상화폐 합산 시가총액 사상 첫 2조 달러 돌파 소식 및 두나무 美상장 기대감 지속 등에 강세
▷언론에 따르면, 가상화폐들의 합산 시가총액이 5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2조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짐. 특히, 비트코인이 1조 달러 이상을 기록 중인 가운데,이더리움을 비롯한 2∼6위 가상화폐들의 합산 시총은 4,220억 달러로 집계된 것으로 전해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트코인 가격이 7,90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으며, 이더리움도 신고점을 경신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미국 상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기업가치가 1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한화투자증권, TS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 제이씨현시스템 등 두나무 관련주/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큰 폭의 상승세를기록. 특히, 제이씨현시스템은 암호화폐 채굴에 쓰이는 그래픽카드 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
페인트글로벌 주택 시장 호조 등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
▷최근 글로벌 주택 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등 인프라 투자 확대로 페인트 관련 원재료 값이 상승하며페인트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주택 시장 호조 및 인프라 투자 확대, 선박 발주량 증가 및 관련 기자재 수요 확대 등을 감안할 때, 올해 페인트 관련 원재료의 강세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음.

▷이에 금일 노루페인트, 노루홀딩스, KCC, 삼화페인트 등 페인트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노루페인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시장에서 언급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증권증권사 MTS, 금융 플랫폼으로의 성장 기대감 및 1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증권사 MTS가 향후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보이고,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증권사는 플랫폼의 가치를 밸류에이션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특히, 국내외 금융 플랫폼을 기준으로 측정한 6개 증권사MTS의 플랫폼 측면의 가치는 작게는 0.5~1.3조원, 크게는 2.3~6.8조원 수준이며, 만약 지금보다 높은 트래픽을 보이는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면 이보다 더 큰 가치 부여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본격적인 1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증권주들의 호실적 기대감도이어지는 모습. 최근 거래대금이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주가 상승세를 기록.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지분을 보유중인 두나무의 美 상장 추진 기대감도 지속되며 상한가를 기록.
인터넷 대표주美 빅테크주 강세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FAANG'(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으로 대표되는 빅테크주들이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빅테크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모습. 특히, 페이스북이 3.43% 상승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A도 4.19%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감함.

▷이와 관련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가 상승.

▷한편, 카카오는 오는 15일 액면분할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분을 보유중인 두나무의 나스닥 추진 소식과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카카오재팬의 만화 앱 '픽코마'가 1분기 전세계 비게임 앱 매출 성장 3위 기록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여행/항공/백신여권 등글로벌 내수 회복세 및 여행제한 완화 검토 소식 등에 상승
▷중국 현지매체인 중국증권보는 청명절 연휴기간(4.3~5) 중국 국내 여행객 수가 1억200만명을 돌파해 지난해보다 144.6% 증가했다고 밝힘. 연휴 기간 내 자국 여행객 수가 1억명을 돌파하며 내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날씨가 온화해지고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상승함에 따라 5월 노동절 및 여름 휴가철에는 여행 매출이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서둘러 올 여름 휴가철 이전부터는 해외 여행도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짐. 보리스 존슨 英 총리는 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오는 12일부터 비필수 상점, 헬스장, 도서관, 놀이공원 등의 영업을 허용한다고 발표했으며, 당초 봉쇄 완화 로드맵에서 제시된 대로 5월17일부터 해외여행이 가능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맞은 사람은 다소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여행을 해도 된다고 밝힌 바 있음.

▷이같은 소식에 금일 레드캡투어, 롯데관광개발, 참좋은여행, 제주항공, 아이크래프트 등 여행/항공/저가 항공사(LCC)/백신여권 등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제주항공은 제주 기점 국내선에서 이틀 연속 101편을 운항하며 하루 기준 역대 최다 운항편수를 기록했다고 밝힘.
수산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출 검토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빠르면 다음 주에 장관급 회의를 열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짐. 스가 총리는 전국 수산협동조합연합회장과 만나 방출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사조씨푸드, 신라교역, CJ씨푸드 등 수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코로나19(진단키트)방역당국, 국산 자가진단키트 개발 지원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진단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국산 자가진단키트 개발 지원에 나설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5일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승인을위한 임상시험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되 정확성이 담보되는 자가진단키트를 개발할 수 있게끔 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음.

▷한편,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민감도와 특이도가 기존 PCR 방식보다 낮은 만큼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휴마시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피씨엘, 엑세스바이오 등 일부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가상승세를 기록.
화장품/패션/의류소매판매 회복에 따른 1분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DB금융투자는 지난 2월 중하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와 신학기 수요가 맞물려 1년간 부진했던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 반등세가 강하게 나타났다고 밝힘. 특히, 2020년 1월 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월부터 기저효과가 부각될 수 있는 시기이긴 했으나,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소매판매의 회복은 극적이었고, 이에 동반해 화장품/패션 기업들의 1Q21 실적 기대치도 상승 기세라고 설명.

▷아울러, 오프라인에 집행하던 영업비용이 모조리 온라인 마케팅에 들어가는 수준이지만, 디지털채널 내 성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고,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온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하는 매출에서의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머지 않았다고 분석.

▷이와 관련 리더스코스메틱, CSA 코스믹, F&F, 한세실업 등 일부 화장품/패션/의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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