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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2(화) 특징이슈

2021.03.02 조회1113

특징 테마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
▷금일 국내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테마별로도 대부분의 테마가 상승. 아이오닉5가 유럽서 사전계약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자동차 대표주/자동차 부품, 전기차 테마가 상승. 비트코인 가격 반등 소식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도 상승. 한국 게임에 대한 중국 정부의 판호 접수재개 기대감 등으로 게임/모바일게임 테마도 상승.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위권 유지 및 2분기 업종 반등 전망 등에 2차전지테마도 상승. 현대차-SK, 수소 사업 기반 구축 MOU 체결 소식 등으로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도 상승.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및 DRAM 가격 강세 전망 등에 반도체 관련주들도 상승.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당의 중대범죄수사청 추진 강행에 작심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윤석열(정치/인맥) 테마도 상승. 이 외에 국내 상장 중국기업, 쿠팡 관련주, 증강현실/가상현실,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글로벌 디지탈화폐(CBDC) 개발 기대감 지속등으로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았단 화폐/금융자동화기기 테마가 하락. 지난주 경기 회복기대감, 美 경제활동 재개 수혜주 강세 영향 등에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항공/저가 항공사, 여행 테마도 하락. 이 외에 조선, 조선기자재, 해운, 사료, 철강 주요종목, 치아 치료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전기차/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아이오닉5, 유럽서 사전계약 물량 완판 소식 등에 상승
▷현대차에 따르면, 유럽에서 현지시간으로 25일 3,000대 한정으로 아이오닉5의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준비된 물량의 3배가 넘는 1만여명이 몰리며 완판됐다고 밝힘. 현대차 유럽법인이 계약금 1,000유로(약 136만원)를 받고 사전계약을 진행한 만큼 사전계약 물량 대부분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지난 23일 공개된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첫 적용한 전기차로 국내에서는 지난 25일 사전계약 첫날 2만3,760대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출시된 완성차 모델의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경신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만도, 대원산업, 화신, 우리산업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전기차 테마가 상승.

▷한편, 현대차는 지난 2월 판매량이 300,248대(전년대비 +6.7%), 기아차는 지난 2월 판매량이 210,177대(전년대비 +7.0%)를 기록했다고 공시.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비트코인 가격 반등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가 주류에 편입하거나 투기적으로 붕괴할 변곡점에 있다며 언젠가 국제 무역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통화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금일 외신에 따르면,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는 美 증권거래위원회에 비트코인 ETF를 거래소에 상장시킬 수 있도록 승인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미국의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일 오후 4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5.60% 오른 4만8,600 달러 부근에서 거래중이며, 빗썸에 따르면, 금일 오후 4시경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2% 가량 상승한 5,540만원 선에서 거래중.

▷이 같은 소식에 SGA, SGA솔루션즈, 엠게임, 제이씨현시스템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한편, 언론에 따르면, 중국내몽고 정부는 지난 25일 관보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을 전면 금지하고 오는 4월까지 관련 업체를 전부 폐쇄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내몽고는 싼 전기료, 저렴한 인건비 때문에 비트코인 채굴업계의 성지로 알려졌으며, 비트코인 전력소비 지수에 따르면 전세계 비트코인의 약 8%가 내몽고에서 채굴되는 것으로 알려짐.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韓 게임에 대한 中 판호 접수 재개 기대감등에 상승
▷지난 26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중국 내 주요 퍼블리셔에 한국 게임의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권) 접수를 재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중국 정부는 주요 퍼블리셔에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 접수 메시지를 전하면서 중국의 역사를 다루지 않은 게임들에 대해서만 가능하다는 단서도 더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중국은 지난 2017년 사드배치 이후 한국 게임에 대해 판호를 일절 발급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12월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지난 2월 '룸즈: 풀리지 않는 퍼즐'에 대해 외자 판호를 발급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한빛소프트, 엠게임, 네오위즈홀딩스, 조이맥스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2차전지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 상위권 유지 및 2분기 업종 반등 전망 등에 상승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세계 78개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총량은 13.7GWh로 전년동월대비 94.0% 증가한 가운데, 국내 배터리 제조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모두 상위 10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짐. LG 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탑재량은 2.5GWh로 전년동월대비 50.6% 늘며 2위를 지켰고, 같은기간 삼성SDI는 18.6% 증가한 0.7GWh로 5위, SK이노베이션은 68.5% 늘어난 0.5GWh로 7위를 기록.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코로나 백신 접종 증가에 따른 점진적 이동 수요 증가 및 1분기 반영된 Pull-in 효과 해소됨에 따라 2분기부터는 2차전지 업종의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업종 국내 배터리 3사 합산 매출은 1분기 5.4조원(-8.1%, QoQ)으로 Pull-in 효과에 따른 역성장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나, 2분기 6.0조원, 3분기 6.5조원, 4분기 6.9조원으로 전방시장 회복에 따라 실적이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에코프로, 천보 등 2차전지 테마가 상승.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현대차-SK, 수소 사업 기반 구축 MOU 체결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금일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이 3차 수소경제위원회에 맞춰 수소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는 것으로 전해짐.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SK에서 생산한 수소를 현대차가 활용하고, 현대차는 SK 측에 수소 차량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양사가 협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국내 기업 처음으로 해외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건설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짐. 현대차그룹은 금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HTWO 광저우' 기공식을 개최함. HTWO 광저우는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현대차그룹이 건설하는 해외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으로 중국 내에 최초로 세워지는 대규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전용 공장임.

▷이 같은 소식에 동아화성, 평화홀딩스, 성창오토텍, 세원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및 DRAM 가격 강세 전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 금리 불안 진정 등에 급등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 넘게 급등하는 모습을 보임.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48(+3.31%) 상승한 3,169.11을 기록.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분기 가격 상승전환이 전망되는 DRAM 고정가격은 2분기 큰 폭의 상승이 기대되고, 3분기에도 가격 상승이 지속될것으로 전망. 아울러 2분기에는 반도체 시장이 공급자 우위로 전환할 것으로 분석.

▷일부 언론에 따르면, 투자 계획이 20조원대에 달했던 중국의 대형 반도체 사업이 1년여간 중단된 끝에 청산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우한시가 소유하고 있는 우한훙신반도체(HSMC)는최근 240여명의 전 임직원에게 회사의 재가동 계획이 없다며 퇴사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예스티, 실리콘웍스, SK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5G/통신장비삼성전자, 美 AT&T 통신장비 수주 가능성 불투명 소식 등에 하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美 AT&T가 에릭슨과 노키아를 장비사로 선정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수주가 점쳐지던 삼성전자는 고배를 마실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알려짐. 증권업계에서는 당초 삼성전자가 AT&T 수주전에서 성과를 올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한 바 있음. 아울러, 최근 일본이 정부 차원에서 자국 통신장비업체 육성을 위해 통신사들에 세금을 깎아주겠다고 대대적으로 나서는 등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의 상황도 밝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금일 기가레인, 에치에프알, 에이스테크, 쏠리드, 케이엠더블유 등 5G/통신장비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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