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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0/10/23(금) 특징이슈

2020.10.26 조회1175

특징 테마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테마 시황
▷금일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등락이 엇갈림. 특히, 美 FDA의 렘데시비르코로나19 치료제 승인 소식에 코로나19(렘데시비르) 테마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실적 및 배당 기대감이 지속되며 증권 및 은행, 생명보험/손해보험 테마가 연일 상승. 정부의 스마트시티 사업 10조원 투자 소식 속에 일부 스마트그리드, 스마트홈 테마가 상승했고, 테슬라 실적 호조모멘텀 지속 및 LG화학, 테슬라 최대 배터리 공급사 부각 속에 일부 2차전지 관련 테마도 상승. 이 외 3D 프린터, 제대혈, 스마트팩토리, 바이오시밀러, 원자력발전소 해체, 비료, 골판지 제조, 공작기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日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지속 등에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수산, 육계 테마가 하락했고, 전일 페이팔 가상화폐 거래 및 결제 가능 추진 소식에 급등했던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차익실현 매물 속 큰 폭 하락. 이 외 인도 연구진이 코로나19에 혈장치료 효과가 거의 없다는 결론을 냈다는 소식이 전해진가운데,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테마가 하락했고, 인터넷 대표주, 구제역/광우병 수혜, 일자리(취업), 창투사, SNS, 해저터널, 마스크, 국내 상장 중국기업,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편의점, 조선기자재, 전자파, 셰일가스,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밥솥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코로나19(렘데시비르)/여행美 FDA,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 승인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美 식품의약국(FDA)이 전일(현지시간)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에 렘데시비르는 미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승인받은코로나19 치료용 의약품이 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연구 결과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는 못했다고 밝힌 바 있어 치료 효과에 대해선 논란이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맥스로텍, 파미셀 등 코로나19(렘데시비르) 테마가 큰 폭 상승. 아울러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 승인으로 여행재개 기대감이 커지면서 레드캡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 테마도 상승세를 기록. 밤사이 뉴욕증시에서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 속에 익스피디아 등 여행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여행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증권3분기 합산 순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당사 커버리지 증권사 3Q 합산 순이익은 9,93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증시로의 머니무브 현상 지속에 따른 브로커리지 부문 Level-up 및 자금조달 수요 증대에 따른 전통 IB부문 약진, ELS 조기상환 물량 회복 등 우려 대비 양호한 트레이딩 부문 실적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사업 다각화 등 증권업의 구조적인 펀더멘탈이 Level-up된 시점에서, 업종 평균 PBR 0.65배에 불과하여 사상 최저 수준에서 머물러 있어 Valuation 메리트가 부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NH투자증권, 부국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주가 상승세를 기록.
스마트그리드/스마트홈정부,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사업 10조원 투자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 송도의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방문해 한국판 뉴딜 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하고 1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힘.

▷또한, 문 대통령은 올해 말까지 데이터 통합플랫폼 보급을 전국 108개 지자체로 확대하고, 전 국민의 60%가 스마트시티를 체감하도록 하겠다며, 스마트 횡단보도, 첨단 무인드론 배송과 같이 효과가 검증된 도시문제 해결 기술을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누리텔레콤, 옴니시스템, 에스넷 등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테마 대부분이 장 초반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점차 상승폭을 반납해 결국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기록.
2차전지LG화학, 테슬라 최대 배터리 공급사 부각 및 테슬라 실적 호조 모멘텀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LG화학은 지난 21일 컨퍼런스콜에서 테슬라 공급을 목표로 원통형 배터리 생산공장을 대규모 증설하는 내용 등을 발표했음. 특히, 새 공장에는 4680(지름 46mm, 길이 80mm) 방식 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배터리데이에서 언급한 기술들이접목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테슬라와의 협력 확대를 공식화했음.

▷아울러 테슬라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3분기 호실적을발표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매출액은 87.71억 달러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순이익은 3.69억 달러로 5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음. 이에 전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소폭 상승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LG화학의 배터리팩 최대 공급사로 알려진 나라엠앤디와 배터리 알루미늄박 생산업체인 삼아알미늄이 급등세를 기록했고, 디이엔티, 필옵틱스 등 일부 2차전지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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