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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5월 22일 장마감 시황

2019.05.22 조회690

특징주 : 美시장 누비는 아기상어…삼성출판사 주가 급등



'핑크퐁 아기상어' 등 콘텐츠로 잘 알려진 삼성출판사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33분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출판사 (17,800원 상승1550 9.5%) 주가는 전날보다 23.69% 오른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만원대 주가를 회복한 건 지난 1월23일 이후 4개월 만이다. 전날 종가 기준 30만주를 밑돌던 거래량은 이미 180만주를 넘어섰다. 


이날 삼성출판사 주가가 급등한 것은 아기상어 보드북이 미국 출판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시장에선 삼성출판사가 미국에서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출판사의 미국 사업은 김진용 대표의 장남인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가 이끌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넥슨, NHN 등 국내 대표 인터넷업체서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핑크퐁, 아기상어 등 인기 캐릭터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출판사가 22.52% 지분을 보유한 스마트스터디는 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종목 : 삼성출판사 9% , 토박스 코리아 11% 상승마감





주식시장 22일 마감 시황:


**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보합 마감..외국인 순매수


**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달러/원 환율이 추가 상승하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매수하며 코스피가 상승 반전했다" 


** 美, 中 보안장비업체 하이크비전 블랙리스트 추가 검토 중 - NYT 코스피 .KS11 는 3.61포인트(0.18%) 상승한 2064.86포인트


** 투자자별 매매(잠정 집계): 외국인 40.9억원 순매수, 기관 925.2억원 순매도, 개인 741.8억원 순매수


** 상승 390종목, 하락 428종목(보합 제외 상승 48%, 하락 52%)


**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5.01억주(전일 5.27억주), 거래대금 4.52조원(전일 5.27조원)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삼성전자 005930.KS 0.81% 상승, SK하이닉스 000660.KS 1.99% 하락, 셀트리온 068270.KS 1.93% 상승, LG화학 051910.KS 0.76% 상승, 현대자동차 005380.KS 보합


** 코스피 올해 들어 현재까지 1.17% 상승, 1년 전과 비교해 16.25% 하락


** 현재 로이터 계산 코스피 예상주가수익비율(PER)은 12.10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25배, 배당률은 1.28%, 시가총액은 1322.40조원


**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주가지수 .MIAPJ0000PUS 는 0.06% 상승 중, 올해 들어 현재까지 5.73% 상승, 1년 전과 비교해 11.18% 하락


** S&P500 선물 ESc1 은 0.17% 하락 중, 나스닥 선물 NQc1 은 0.32% 하락 중


** 코스닥지수 .KQ11 는 2.95포인트(0.42%) 상승한 706.93포인트


** 코스닥지수 올해 들어 현재까지 4.63% 상승, 1년 전과 비교해 19.02% 하락




달러/원 환율은 22일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장 중 환율이 연고점(1196.5)을 경신하며 1200원에 바짝 다가서자 외환당국은 구두 개입에 이은 강도 높은 실개입을 단행했다. 이에 환율은 하락 반전 마감했다.


전일비 1.5원 내린 1192.5원에 개장한 환율은 1.2원 하락한 1192.8원에 최종거래됐다.


미국이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일시적으로 완화한 데다 중국인민은행이 곧 홍콩에서 위안화 표기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위안화 가치 방어 의지를 드러내자 이날 달러/원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역내외 달러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며 환율은 계속 전진했다. 당국 경계감에 환율 상승 속도는 더뎠지만 상승압력은 유지됐다. 이런 가운데 역외 달러/위안이 반등하자 환율은 연고점을 경신하며 오름폭을 확대했다.


OECD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2.6%에서 2.4%로 하향 조정한데 이어 KDI 또한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2.4%로 제시하며 이전 전망치보다 0.2%p 낮췄다. 심리가 모두 상승 일방향적으로 쏠리자 외환당국은 이날 본격적으로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시간대 대규모 일방향 거래 관련 회의를 조만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고, 한은 관계자는 환율이 단기간에 빨리 오른다면서 펀더멘털 대비 오버슈팅이라고 경고했다. 뒤 장 마감 직전 강도 높은 실개입까지 단행하며 환율 상승에 제대로 제동을 걸었다. 은행의 외환딜러는 "당국의 확실한 개입에 당분간 딜러들도 롱을 잡기 어려워진 것 같다"며 "중국도 위안화를 관리하고 있어 내일은 1180원대 후반까지 밀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대기 결제수요가 만만치 않은 만큼 낙폭은 제한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늘 당국이 의지를 제대로 보여준 만큼 1190원 중반대 매수는 쉽지 않을 듯 하다"면서도 "그렇다하더라도 가장 큰 변수는 위안화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달러/원 환율 거래량은 64억달러 수준이었다. 코스피가 소폭 상승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은 순매수했다.


** 시가 1192.5, 고가 1196.5, 저가 1192.4, 종가 1192.8


**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59.88억달러, 한국자금중개 4.10억달러


** 23일자 매매기준율: 1194.6


** 외국인 주식순매매: 유가증권시장 46억원 순매수, 코스닥시장 568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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