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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16일 마감 시황 분석]

2023.05.16 조회168

[마감시황]

전일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기대감에,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마감. 


이에, 금일 개장초반 2차전지 부활 시도를 하였으나, 에코프로 상승 반격이 크지 못하고, 금양이 급락(애널 출신 배터리 아저씨가 사퇴)하는 등~ 2차 전지 기대가 무너지고요. 


반면, 웨스턴 디지털과 키옥시아의 합병이슈로, 반도체 투탑 강세로 반도체 주도력 급부상. 다만, 코스닥은 1분기 어닝종료에서의 종목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실적 눈높이가 타이트하다보니, 반도체 중소형주들~ 기대보다는 별로였습니다. 


차라리, 오늘도 자동차 부품주들 강세 트렌드에, 지수를 묶어놓을 필요로 인한~ 사료, 구제역, 식음료 등의 먹거리 상승 트렌드 등 개별/테마 장세 흐름을 보여줬는데요. 


아무래도 오늘 부채한도 협상 관련해서, 바이든이 내일 G7 이벤트 소하차, 협상 가능성이 크다는 긍정적 시각에 반응한 뉴욕과는 달리, 우리는 가뜩이나~ 최근 거래대금이 크게 축소한 상황에서, 반발매수세가 크지 않았습니다. 


이는 단적으로, 상당히 선별적인 수급선택으로, 이슈 테마와 실적 퍼포먼스가 나온 종목들에 대한 개벌선택 상황이 되었던거죠. 


사실 우리 시장이 정석적인 상황이죠. 바이든이 G7 소화시, 거의 곧 X데이트를 맞이한다는 근거로,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될 거란 기대는 ~ 단순히 뉴욕의 기술적 반격으로 인한 상승에, 헤드라인을 부쳐줬을 뿐. 매커시 하원의장은 난항을 예상하며, 민주당이 전혀 준비가 안되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오늘 미국의 소매판매와 부채한도 협상 여부에 따라, 시장이 여전히 안갯속에 빠진 상황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주 명확한 시장 주도섹터 급부상이 제한적인 이유였죠. (반도체, 자동차부품주 상황처럼 보이긴 합니다. ) 


오늘 기대가 컸을텐데, 증시 거래대금이 좀더 붙어줘야 하고, 부채한도 이슈가 확실히 해소되는 방향까지는 ~ 시장 경계감을 늦춰선 안되겠습니다. 


오늘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 시장에서 화이팅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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