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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

210322월 경제 브리핑 - 전일 국내외 시황

2021.03.22 조회173 댓글0

210322월 경제 브리핑 - 전일 국내외 시황



* 뉴욕증시, 3/19(현지시간) 연준 SLR 완화 종료 결정 속 혼조 마감… 

다우 -234.33(-0.71%) 32,627.97

나스닥 +99.07(+0.76%) 13,215.24

S&P500 3,913.10(-0.06%)

필라델피아반도체 3,011.37(+1.18%)


* 국제유가($,배럴), 중동 긴장 고조 등에 상승... 

WTI +1.42(+2.37%) 61.42, 브렌트유 +1.25(+1.98%) 64.53


* 국제금($,온스), 물가 상승 우려 등에 상승... Gold +9.20(+0.53%) 1,741.70


* 달러 index, 연준 SLR연장 불가 소식 등에 강세... +0.05(+0.06%) 91.91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29.46


* 유럽증시, 영국(-1.05%), 독일(-1.05%), 프랑스(-1.07%)


* 파월 "완전한 회복에서 멀어…필요한 만큼 오래 지원할 것"


* SLR 완화 종료…"국채금리 상승보다 마이너스 단기금리 더 걱정"




★ 美 연준의 결정은 앞뒤가 안 맞는다. 채권트레이더의 반란, 미국 국채금리 10년물 장중 단기 마지노선 1.75% 뚫렸다. 전일 마감가 1.646%보다 한때 0.11% 폭등 글로벌 시장 쇼크 3.99% 상승한 1.70%대 마감. 2년물 30년물 모두 상승. 나스닥 3%대 급락, 금융주외 전 업종 하락. 변이바이러스 경제봉쇄가 시작되나. 독일 봉쇄 연장이어 프랑스도 경제봉쇄 연장에 다우 S&P도 하락. 국제유가 7%대 대폭락. 


▶ 월가가 분석하는 국채금리 폭등 배경은 

* 미국 연준 성장률 상향, 물가 상향, 실업률 하향 불구 통화정책은 그대로, 앞뒤가 안 맞는다. 인플레 일시적이라는 발언 믿을 수 없다. 불신의 시대. 미국 재난 지원금 지급으로 소비자물가 급등 4월이 더 두렵다. 금융시장은 연준의 경제 상황 개선만 믿었다. 채권트레이더들의 대반락 VS 제롬파월의 확고한 입장 누가 이길까. 


* 제롬 파월 의장이 라가르도의 장기금리 대책수준만큼만이라도 언급했다면 시장은 오히려 환호하지 않았을까. 17일(현지시간) 연준의 결정은 시장에 부응해 왔던 기존 연준 모습과 달랐다. 시장은 파월이 장기금리 대응책에 대한 언급만이라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 꺾이며 실망 매물 쏟아져. 


* 반전은 남아있다. 조만간 발표할 거라는 3월 말 만료되는 금융사 위험자산 비율인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SLR)연장 여부 조속 연장 발표하면 시장 안정 발언 남길 가능성 상존. 시장 투자심리 반전 가능성에 대비해야. 10년물 등 국채금리 폭등 후 장 막판 다소 상승 폭 완화되며 마감 여지 남겨. 시장의 장기금리 대응책 요청에 연준 이번에는 수용할까. 


* 중앙은행 간 공조가 깨졌다. 미국 외에는 모두 매파 성향으로 기울었다? -일본 BOJ 10년물 국채금리 변동 허용범위 상하한 0.20%에서 0.25%로 확대하며 국채금리 급등, 인플레 대응 매파적 성향 비춰, 글로벌 금융시장 급등 도화선 역할. 19일 BOJ 금융정책 회의 결과 주목. 

- 유럽중앙은행과 미국 연준의 다소 차이 나는 스탠스. 라가르도 오늘 막판 인플레 여전히 우려할 수준 아니다라고 발언쳤지만 채권 매입 속도 높여 대응하겠다는 기존 입장과는 다르고, 미국 연준의 걱정할 거 없다는 인플레 입장과는 또 달라. 

- 영국 중앙은행도 하반기 영국경제 강하게 회복 전망, 하지만 중기전망은 덜 명확 기준금리 채권매입 동결 등 통화정책은 그대로 유지. 

- 노르웨이 중앙은행 금리 인상 가능 시기 내년에서 올해 하반기로 앞당길 수 있다면 정책 방향 급선회 시사. 터키 중앙은행 기준금리 19%로 전격 인상, 브라질 중앙은행 기준금리 2%서 2.7%%로 6년 만에 전격 인상. 인플레 대응 국가별로 다르다? 


▶미중 알라스카 회담 블링컨 미국 국무의 강공펀치 나오나?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 시작 가능성+미국 러시아 나발디 독살 배후 관련 제재 발효로 미국-러시아 양국 간 긴장 고조. 러시아 미국 제재에 대응 차원 원유공급 확대로 미국 셰일업체 공격 가능성 우려 원유시장 폭락세 전환. 원유시장 단기급등, 미러 긴장, 미국 원유재고(지난주 240만 배럴) 예상(140만 배럴) 밖 증가+유럽 백신 접종 주춤 독일 프랑스 경제봉쇄 재연장으로 WTI 7.63% 폭락한 59.67달러 마감. 단숨에 50달러대 내려앉아 


▶반도체 가격 2분기 두 자릿수 증가 울트라 슈퍼사이클 시대 열린다. 코로나 보복수요 폭발 속 공급 제안 이어지면 가격 폭등 현실화 가능성. 미국 텍사스 겨울 폭풍+대만 역대 최고 가뭄에 물량 공급 가뭄 속 반도체 가격 사상 최대 급등 가능성. 

-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 낸드 고정거래 가격 2분기 전분기대비 3~8% 인상 예상, D램 고정거래가격도 1분기 3~8% 인상에 이어 2분기 13~18% 인상 예상. D램 지수 2월 3만선 돌파로 2018년 전고점 돌파 이후 17일 현재 3만7474 기록 가파른 상승세. 


▶기관 매도 일등공신 연기금 주식매도 멈춘다. 국민연금 기계적 매도 코스피 상승에 발목 잡는다는 지적에 보유 비중 개선 논의 시작. 당초 국내주식 보유 비중 16.8%를 최대 20%로 상향 상하 허용오차 범위를 현재 상하 5%서 3%로 제한하는 안이 가장 유력. 전체 기금 국내 보유주식 비중이 최대 23%로 확대될 경우 국내주식 18조 원 규모 순매수 여력 생겨. 국내증시 기관발 훈풍 시작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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