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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주식투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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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에세이

'남다른 길'의 투자철학4 : "최악은 없다"

2018.10.22 조회274

요즘처럼 주식시장이 급락하면 늘 겪듯 홍역을 치르게 됩니다.

 증권사 지점에는 담보부족 계좌가 속출하고, 영업직원들은 참담한 표정들입니다.


 손실에 고통받는 개인투자자들은 말할 필요없죠. 주식시장 보기조차 싫어집니다. 현실을 잊고자 게임에 빠지기도 하고, 술에 취하기도 하고 만화책을 보며 잊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주식시장에서 최악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이 최악인 것 같지만, 지금 최선의 길을 모색하지 않으면 더 나쁜 상황이 다가옵니다.

 더 나쁜 상황을 맞아보면, '최악이라고 생각했던' 상황이 최악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고 '그 때 그렇게 할 걸'하는 후회가 몰려옵니다.


 IMF때 하한가를 일주일 맞아보기도 했고, 10배 주가가 올랐는데도 안 팔았다가 서브프라임 때 반대매매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 처절하게 느낀 것이 바로 "주식시장에서 최악은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상황이 나빠도 '최선의 방안'을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야 합니다. 현실을 피하고 외면한다고 상황이 달라지지 않으며 더 나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생각하고 궁리해야합니다. 지금 상황을 냉철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최선의 길을 찾고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보다 훨씬 나쁜 상황'이 곧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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