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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8/10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인포스탁 2022.08.10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7월21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는 0% 정도로 유도하도록 상한 없이 장기 국채를 매입하는 대규모 금융완화를 유지하기로 결정. 상장지수펀드(ETF) 및 부동산 투자신탁(REIT) 연간 매입 또한 각각 12조엔, 1,800억엔으로 유지됐음. CP와 사채는 코로나19 확대 전과 같은 정도로 매입하고 매입잔고를 코로나19 확대 이전 수준인 CP 약 2조엔, 사채 등 약 3조엔으로 점차 돌아가도록 하기로 결정. 구로다 BOJ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최근 엔화 급락은 일본 경제에 부정적"이지만, "필요하다면 주저앉고 완 화 정책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일각에서는 일본 인플레이션은 계속 상승하 겠지만, BOJ는 성장에 대한 우려로 비둘기파적 목소리를 계속 낼 것으로 전망.

일 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 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 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 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일본 마감시황

8월10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하락 속 기술주 매도세 등에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7,955.11엔(-0.16%)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7,964.96엔(-0.1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27,729.46엔(-0.9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들어 27,800엔 선을 중 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7,819.33엔(-0.65%)에서 거래를 마감.

美 7월 CPI 발표를 앞두고 美 증시가 하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오는 10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경고가 이어지면서 하락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각각 1.19%, 4.57% 하락.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지난 9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8월 말로 끝난 회계 4분기 매출이 "지난 6월 말 실적 발표에 제시했던 매출 가이던스(전망치)의 하단을 밑돌거나 혹은 그 수준으로 나올 수 있다"라고 밝힘. 당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68억 달러~76억 달러의 분기 매출을 예 상한 바 있음. 이에 전일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엔비디아에 이어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우려가 커지는 모습. 이에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종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

이날 발표된 주 요 경제지표는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모습. 일본은행(BOJ)은 지난 7월 생산자물가지 수(PPI)는 114.5로, 전월 대비 0.4% 오르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힘.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8.6% 상승하면서 전달의 상승률인 9.4%보다는 완화됐지만, 1980년 12 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음.

한편, 오는 11일 일본 증시는 산의 날로 휴장할 예정.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기술장비, 복합산업, 보험, 제약, 식품/약품 소매, 음식료, 자동차, 화학, 에너지-화학연료,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후지쓰(-3.79%), 도쿄일렉트론(-2.61%), 소니(-1.97%), 아스텔라스제약(-1.42%)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7,819.33엔(-180.63엔/-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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