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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5/30 대만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2.05.30

대만 마감시황

5월30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 증시 급등 영향 등에 급등.

대만 가권지수는 장중 저 점인 16,368.93(+0.6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부터 상승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지수는 16,610.62(+2.12%)에서 장중 고점으로 거래를 마감.

대만 가권지수는 인플레 우려 완화에 따른 美 증시 급등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정점 을 찍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급등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76%, 2.47% 급등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3% 급등. 이에 TSMC(+3.21%), UMC(+1.59%) 등 기술주가 상승하며 대만 가권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음. 아울러 대만 달 러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대만 가권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경기관련 서비스업, 재생에너지, 의료 장비/보급, 식품/약품 소매, 기술장비,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TSMC(+3.21%), UMC(+1.59%), 윈본드 일렉트로닉스(+2.11%), HTC(+2.34%) 등이 상승.

마감지수 : 가권지수 16,610.62P(+344.40P/+2.12%)

대만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대만 중앙은행은 22년3월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375%로 0.25% 포인트 올 리기로 결정. 아울러 대만 중앙은행은 올해 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을 작년 12월 시점 4.03%에서 4.05%로 0.02% 포인트 높였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 이 높은 이유로 양 증시간의 상관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 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 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대만 상관업종-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 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 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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