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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3/02 일본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3.02

일본 마감시황

3월1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국채금리 급등세 진정 등에 급등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419.45엔(+1.57%)으로 강세 출발. 장 초반 29,396.04엔(+1.4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장 29,686.39엔(+2.4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해 29,600엔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지수는 장 막판 상승폭을 일부 확대한 끝에 29,663.50엔(+2.41%)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인 점이 이날 일본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 뉴욕증시 약세 등에에 따른 급락세를 보인 일본증시는 美 국채금리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자 반등 세를 보임. 현지시간 26일 오후 3시 기준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대비 5.4bp 하락한 1.459%를 기록.
아울러, 이날 발표된 2월 제조업 PMI가 호조를 보인 점도 일본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2월 제조업 PMI는 51.4를 기록해 18년 12월 이후 가장 높 은 수치를 기록함.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 통신서비 스, 화학, 기술장비, 금속/광업, 소매, 음식료, 유틸리티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5.46%), 도시바(+2.38%), 소니(+2.56%), 도쿄가스(+1.86%), 도요타자동차(0.66%)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663.50(+697.49엔/+2.41%)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1월21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시장의 예상 대로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도 0% 정도로 동결했음. 2020년도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지난해 10월에 예상한 것보다 0.1%포인트 낮춘 마이너스(-) 5.6%로 하향 조정했으며, 2021년도 성장률은 지난해 10월에 예상한 것보다 0.3% 포인트 상향 조정해 3.9%가 될 것으로 전망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 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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