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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8/05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인포스탁 2022.08.05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2년 7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부동산담보대출 금리 기준인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월과 같은 4.45%로 고시했음. 1년 만기 LPR도 전월과 같은 3.70%로 고시했음.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이언트 스텝을 밟는 등 공격적인 긴축에 나서자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거 평가되고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 작성일자 : 2022/08/05 16:50]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 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 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중국 마감시황

8월5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대만해협 위기 고조에도 중국과 대만•미국간의 전 면충돌 미발생 등에 강세.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195.23(+0.19%)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오전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3,184.46(-0.1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3,228.89(+1.2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227.03(+1.19%)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대만해협 위기 고조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대만•미국간의 전면충돌 미발생 등에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4일 정오부터 일요일인 7일 정오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중국군 군사훈련의 첫날인 4일, 중국군은 대 만을 향해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금일 오전 중국 함정 10여척 과 군용 항공기 20대가 대만해협 중앙선을 잠시 통과한 것으로 전해짐. 다만, 전일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반발해 대규모 군사훈련에 나섰지 만 중국과 대만•미국간의 전면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아 중국 증시는 상승하는 모습.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 스, 의료 장비/보급, 식품/약품 소매, 부동산, 은행/투자서비스, 개인/가정용품, 경기관련 서비스업, 금속/광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초상증권(+4.08%), 중국태평양보험그룹(+1.55%), 화하행복부동산(+1.07%), 광주자동차(+1.27%) 등이 상승.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227.03P(+37.99P/+1.19%), 상해A지수 3,381.24P(+39.85P/+1.19%), 상해B지수 301.88P(+1.15P/+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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