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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5/17 중국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2.05.17

중국 마감시황

5월1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코로나19 봉쇄 완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076.50(+0.09%)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 이다 하락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3,057.64(-0.52%)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하다 상승전환 했고,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결국, 장중 고점인 3,093.70(+0.65%)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코로나19 봉쇄 완화 기대감 지 속 등에 상승하는 모습. 전일 상하이시 부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방역 통제가 단계적으로 효과를 거두며 신규 감염자가 급감했다"고 설명한 뒤 "3단계 방역 관리를 통해 완전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1단계로 오는 21일까지 신규 감염자 발생을 억제하면서 방어구역의 제한적인 이동과 개방 등 낮은 수준의 사회활동을 보장하고, 2단계로 이달 말까지 통제구역과 관리통제구역 수를 줄여 봉쇄를 완화할 방침으로 알려짐. 아울러 내달 1일부터 중하순까지 엄격한 방역과 코로나19를 통제하는 범위 내에서 정상 생활을 완전 회복하는 3단계 관리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짐.

한편, 금 일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00억 위안어치 매입했음.

업종별 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식품/약품 소매, 소매, 부동산, 경기관련 서비스업,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재생에너지, 자동차, 기술장비, 에너지-화석연료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중신증권(+1.31%), 중국평안보험(+1.06%), 중국국제항공(+1.16%) 등이 상승한 반면, 공상은행(-0.43%), 화하행복부동산(-2.72%) 등은 하 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093.70P(+19.95P/+0.65%), 상해A지수 3,242.30P(+20.81P/+0.65%), 상해B지수 292.19P(+1.31P/+0.45%)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2년 4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달과 같은 3.70%로 집계했다고 밝힘. 아울러 부동산담보대출 금리 기준인 5년 만기 LPR 역시 전달과 같은 4.60%로 유지했음. 한편, 인민은행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LPR를 잇따라 내린 뒤 세달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 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 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 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 작성일자 : 2022/05/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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