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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0/10/21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인포스탁 2020.10.21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지난 2019년 12월13일 미국과 중국이 美/中 1단계 무역합의 문건에 대한 합의에 도달 하고, 2020년 1월 무역 합의문에 서명했지만, 최근 들어 코로나19로, 홍콩 국가보안법 등으로 인한 美/中 갈등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10월20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6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 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 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 작성일자 : 2020/10/21 16:43]

중국 마감시황

10월2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5중전회를 앞둔 관망세 속 약보합.

이날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장중 고점인 3,332.15(+0.12%)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한 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이다 오전 장중 상승전환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전환 했고 낙폭을 확 대하다 3,304.17(-0.72%)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한 끝에 3,325.03(-0.09%)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다음주로 예정된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를 앞둔 관망세 속 약보합. 19기 5중전회가 오는 26일부 터 29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5중전회에서는 2021~2025년 적용될 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제정 방안, 2035년까지의 장기 경제목표 설정에 관한 문제 등이 논 의될 것으로 알려짐.

한편, 인민은행은 금일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해 8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에너지-화석연료, 산업서비스, 유틸리티, 개인/가정용품, 화학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신증권(-0.72%), 초상증권(-0.76%) 등이 하락한 반면, 중국인수보험(+4.15%), 중국국제항공(+3.26%), 공상은행(+1.41%) 등은 상승.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325.03P(-3.08P/-0.09%), 상해A지수 3,484.85P(-3.19P/-0.09%), 상해B지수 251.13P(-1.81P/-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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