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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2/12/07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2.12.07

특징테마

- 테마시황 -

▷애플페이 내년초 출시 기대감 부각 등에 애플페이 테마 상승.

▷中 리오프닝 기대감 지속 및 해외여행 패키지 예약 급증 소식 등에 일부 여행 테마 상승.

▷캐리소프트가 中 애니메이션 개봉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했고 국내 최대 3D 애니메이션 업체 SAMG엔터가 신규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캐릭터상품, 엔젤산업, 출산장려정책 등 테마 상승.

▷월드컵 수혜 기대감 지속 속 편의점 테마 상승.

▷현대중공업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및 공동 파업 유보 소식, 삼성중공업 '악성재고' 드릴십 1척 매각 성공 소식 등이 전해진 가운데, 조선 테마 상승.

▷이 외 제습기, 소매유통, 공기청정기 등 일부 테마만 상승.

▷반면, Fed 긴축 우려 재부각 속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약세 등에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인터넷 대표주, 게임, 모바일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기술/성장 테마 하락.

▷테슬라 등 美 전기차 업체 주가 약세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하락.

▷美·EU 탄소국경세 도입에 따른 수출 타격 우려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석유화학 테마 하락.

▷애플 MR 헤드셋 출시 지연 우려 지속 등에 메타버스(Metaverse)/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테마 하락.

▷국제유가 급락 속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내년 비트코인 가격 폭락 전망 속 가상화폐(암호화폐 등), 두나무 관련주 하락.

▷최근 中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부각됐던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항공, 면세점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 하락.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이 외 증시 약세 속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웹툰, 4대강 복원, 원자력발전소 해체, NI(네트워크통합),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야놀자 관련주, 크래프톤 관련주, 리튬 관련주, 모듈러주택, NFT, 핵융합에너지, 니켈 관련주, 철도,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 애플페이 -

애플페이 내년초 출시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이날 애플페이의 약관 심사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짐.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약관상 문제가 없어 수리를 완료했으나 약관 외 추가로 검토할 사항이 있어 당장 서비스 출시가 가능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짐. 또한, 금융당국은 애플페이 서비스에 필요한 근접무선통신(NFC) 호환 신용카드 단말기의 보급 관련 이슈를 추가로 들여다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장에서는 내년 초 애플페이의 정식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러한 소식 속 한국정보통신, 나이스정보통신 등 애플페이 테마가 상승. 아울러,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위니아에이드와 위니아에이드의 최대주주인 위니아도 동반 급등했으며, 현대카드에 PaaS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는 나무기술도 급등.

- 여행 -

中 리오프닝 기대감 지속 및 해외여행 패키지 예약 급증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최근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방역 완화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지난 1일 시진핑 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개최된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과의 회담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를 검토할 여지가 있음을 시사했으며, 상하이시는 5일부터 대중교통과 야외 관광지 이용 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발표. 이에 국내 여행업계의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하나투어 기준 2018~2019년 인원/매출 비중이 약 12~13%으로 최근 중국의 리오프닝 정책 변화 속도를 감안하면 내년 하반기쯤에는 패키지 여행 수요의 완전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이어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2019년 대비 항공권 노선의 50%, 일본 기준으로는 내년 1분기까지 87%의 공급 회복을 예상했다고 밝힘.

▷전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예약된 해외여행 패키지 예약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3%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전달보다는 20% 늘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월과 비교해서도 1%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패키지 여행상품 인기도는 베트남(20%), 일본(15%), 필리핀(10%), 태국(9%), 튀르키예(3%) 순으로 나타났음.

▷이 같은 소식에 하나투어, 노랑풍선 등 일부 여행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

Fed 긴축 우려 재부각 속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약세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긴축 우려 재부각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 넘게 하락.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19(-1.20%) 하락한 2,738.05를 기록. 인텔(-0.82%), 마이크론테크놀로지(-1.17%), 엔비디아(-1.58%), 퀄컴(-1.88%) 등이 하락.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된 11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데 이어 ISM 비제조업(서비스업)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Fed의 긴축 우려가 재부각되는 모습.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가 4분기에 1조2,000억원규모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D램과 낸드플래시의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분기대비 25% 하락해 재고자산평가손실도 추가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 이어 내년 메모리 반도체 공급 과잉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예상보다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 실적 컨센서스(전망치 평균) 하향 조정이 아직 충분히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분석.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피에스케이, 하나머티리얼즈, 원익머트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특히, 삼성전자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6만원선이 재붕괴됐음. 한편, SK하이닉스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이어가다 장 후반 낙폭을 만회하며 보합 마감.

▷아울러 Fed 긴축 우려 속 NAVER, 카카오, 넷마블, 하이브 등 인터넷, 게임, 엔터 등 대표적 기술/성장 관련 테마들도 하락.

- 2차전지/ 전기차 -

테슬라 등 美 전기차 업체 주가 약세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긴축 우려 재부각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 등 주요 전기차 업체들도 하락세를 기록. 특히, 테슬라가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생산량을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6.37% 하락했고, 리비안(-5.84%), 루시드 그룹(-7.09%) 등의 여타 전기차 관련주도 동반 하락.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가 창궐, 중국 수요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감산이 불가피하다"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상하이에 기가팩토리를 건설한 이후 테슬라가 자발적으로 감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보도한 것으로 전해짐. 다만, 테슬라는 이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진엘앤디, 코스모화학, 엘앤에프, 삼보모터스, 우수AMS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석유화학 -

美·EU 탄소국경세 도입에 따른 수출 타격 우려 등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미국·유럽연합(EU)이 탄소국경세(CBAM)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이 무역장벽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우려로, 특히 철강, 석유화학 등 관련산업은 아직 대처 준비가 돼 있지 않아 수출 타격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음.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계에 따르면, EU는 이르면 내년부터 탄소국경세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며, 현재 최종 입법을 위해 EU의 의회, 이사회, 집행위원회가 3자간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철강·알루미늄에 탄소 배출 관련 관세를 새로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번 논의는 미국과 EU가 지난해 10월 철강·알루미늄 관세 분쟁 해소에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아직은 초기 단계이며 정식 제안이 나온 상태도 아닌 것으로 전해졌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고려제강, 포스코스틸리온, 현대제철, KG스틸, 하이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와 효성화학, 그린케미칼 등 석유화학 테마가 하락.

- 메타버스(Metaverse)/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

애플 MR 헤드셋 출시 지연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애플 MR(Mixed Reality) 헤드셋 출시 시기가 2023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이 언론을 통해 확산됐다며, 이와 더불어 2023년 출하량 규모도 120만 대에서 50만 대까지 하향될 수 있다고 알려지며 전일 관련주가 급락세를 보였다고 밝힘.

▷애플 MR 기기는 정체된 디바이스 시장의 가장 훌륭한 대안 가능성 높은 게임 체인저이지만 2023년 제품이 시작점인지를 알기 힘들다며, 절대적으로 VR에 생소한 저관여 소비자들을 당장 만족시키기엔 근본적인 기술 병목 문제가 존재한다고 분석. 이와 관련, VR/AR의 기술적 허들은 GPU와 ISP 반도체의 전력 소모와 배터리 휴대 문제, OLEDoS디스플레이의 휘도와 양산 수율 문제, 디스플레이 대안인 MicroLED의 공정 문제, AR글래스의 디자인 문제 등이라며, 2023년 안에 해결될 가능성은 낮은 사안들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MR 기기 출시 전에 성공을 미리 예측하는 것보다 애플 기기의 출시 이후 성능을 확인하고 방향을 결정해도 될 정도로 충분히 초창기 시장이라고 분석.

▷이에 금일 엔비티, 스코넥, LG이노텍, 이랜텍 등 메타버스/AR/VR 테마가 하락.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내년 비트코인 가격 폭락 전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영국계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가 내년 비트코인 가격이 70% 추락해 코인당 5,000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짐. 에릭 로버트슨 SC은행 리서치 글로벌 대표는 투자노트에서 "유동성이 부족해져 파산하는 크립토(암호화폐) 기업과 거래소가 더 늘어나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붕괴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내년 다소 극단적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완전히 제로(0)는 아니다"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최근 美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위믹스 코인 상장폐지 결정 소식 등이 전해지며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티사이언티픽, 우리기술투자, 다날, 위지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

국제유가 급락 속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경제 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 등에 급락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05달러(-3.81%) 하락한 76.93달러에 거래 마감.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된 11월 고용동향보고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가운데, 전일(현지시간) 발표된 ISM 비제조업(서비스업)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긴축 우려가 커지는 모습. 이에 Fed가 예상보다 더 오래 높은 금리를 가져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美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음.

▷이 같은 소식에 S-Oil,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대성산업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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