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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1/22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1.22

코스피 마감시황

1/22 KOSPI 3,140.63(-0.64%) 차익실현 매물(-), 기관/외국인 순매도(-), 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바이든 경기 부양 기대감 지속에도 차익실현 매물 등에 혼 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 금리 동결 속 경기 침체 경고 등에 대부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3,163.83(+2.99P, +0.09%)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오전 중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뒤 3,185.26(+24.42P, +0.77%)까지 상승폭을 키워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보합권에서 재차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장후반 낙폭을 점차 키운 지수 는 결국 장중 저점 부근인 3,140.63(-20.21P, -0.64%)에서 장을 마감. 장중 저점은 3,140.60(-20.24P, -0.64%)을 기록.

다음주 국내 및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 속에 전일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기관은 연기금등이 19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는 등 1조3,000억 넘게 순매도.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46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314명, 해외 유입 32명으로 사흘만에 300명대로 감소했으며, 지난해 11월2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3,704억, 2,738억 순매도, 개인은 1조6,14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4,535계약, 50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976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0원 상승한 1,103.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2bp 상승한 0.99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5.2bp 상승한 1.75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하락한 111.49로 마감. 외국인이 9,631 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자산운용은 8,155계약, 2,08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6틱 하락한 129.58로 마감. 외국인이 3,54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03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시총 1,2위 삼성전자(-1.48%)와 SK하이닉스(-2.28%)가 하락했고, 최근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던 LG전 자(-4.05%), 기아차(-3.62%), 현대모비스(-3.05%), 현대차(-2.84%)가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이 외 SK(-3.95%), 삼성물산(-3.31%), POSCO(-3.15%), LG화학(-1.32%), SK텔레콤(-0.78%), 셀트리온(-0.64%), 삼성바이오로직스(-0.25%) 등이 하락. 반면, NAVER(+6.51%), 삼성SDI(+6.31%), 카카오(+1.98%), 엔씨소프트(+1.96%), LG생활건강(+1.10%), SK이노베이션(+0.7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운수장비(-2.84%), 철강금속(-2.27%), 금융업(-2.22%), 보험(-2.02%), 증권(-1.58%), 전기가스업(-1.35%), 은행(-1.10%), 유통업(-1.06%), 전기전자(-0.98%), 건설업(-0.92%), 제조업(-0.86%), 통신업(-0.73%), 의약품(-0.42%)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광물(+4.47%), 섬유의복(+3.51%), 서비스업(+2.77%), 음식료업(+0.58%), 종이목재(+0.37%) 업종 등 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140.63(-20.21P/-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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