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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19/10/07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19.10.07

코스피 마감시황

코스피시장, 기관 순매수 속 사흘만에 반등.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31.53(+10.84P, +0.54%)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034.94(+14.25P, +0.7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 전환해 2,016.19(-4.50P, -0.2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고, 오후에도 혼조세를 이어간 끝에 결국 2,021.73(+1.04P, +0.05%)에서 거래를 마감. 美 고용 지표 호조 영향에 상승 출발했으나 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및 美中 무역분쟁 불확실성에 따른 경계감 등으로 강보합 마감.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기관이 이틀째 순매수를 보였음.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중국과 홍콩에 휴장한 가운데, 일본은 하락했고, 대만은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2원 하락한 1,196.6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428억 순매수, 특히, 연기금 등은 402억 순 매수.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424억, 20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813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82계약, 22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3.18%), 삼성바이오로직스(+1.72%), NAVER(+1.66%), SK(+1.55%), 삼성물산(+1.25%), 현대차(+1.19%), 현대모비스(+0.62%), SK이노베이션(+0.61%), 삼성에스디에스(+0.52%), POSCO(+0.46%), 삼성SDI(+0.46%) 등이 상승. 반면, LG 화학(-2.36%), KB금융(-0.96%), SK텔레콤(-0.64%), 삼성전자(-0.52%) 등은 하락. SK하이닉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비금속광물(-3.00%), 기계(-2.27%), 건설(-1.63%), 섬유/의복(-1.54%), 종이/목재(-0.94%), 의료정밀(-0.85%), 통신(-0.50%), 철강/금속(-0.46%), 전기/전자(-0.24%)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2.81%), 서비스(+0.74%), 음식료(+0.40%), 은행(+0.38%), 운수장비(+0.34%), 보험(+0.24%), 유통(+0.2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21.73P(+1.04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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