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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9/30 국제유가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2.09.30

국제유가 마감시황

9월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여파 및 OPEC+ 회의 주시 속 美 증시 급락 영향 등에 하락.

국제유가는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이언'의 여파와 다음주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 회의 주시 속 美 증시 급락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금일 뉴욕증시는 글로벌 고강도 긴축 속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시가총액 1위 업체인 애플 주가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이에 위험자산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국제유가도 하락했음. 다만, 허리케인 이언의 북상으로 원유 시설이 일부 가동 중단된 점은 국제유가의 하락폭을 제한. 미국 안전환경집행국(BSEE)에 따르면, 이언의 여파로 멕시코만 해안 원유 생산 물량의 9.12%에 해당하는 설비가 가동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짐. 한편, 오는 5일(현지시간) OPEC+ 산유국 회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하루 100만 배럴의 감산을 제안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92달러(-1.12%) 하락한 81.23달러에 거래 마감.

국제유가 상관업종-테마-종목

유가상승 수혜주 : 정제마진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정유주들과 대체연료 개발 및 에너지 감축 등에 대한 관심고조로 대체에너지 관련주,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풍력에너지 관련주, 원자력발전 관련주, 하이브리드카 관련주가 수혜주로 분류. 또한, 해외 자원 직접개발에 대한 관심 고조로 자원개발 관련주 역시 유가급등시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음.

정유주 - SK이노베이션, S-Oil, GS
대체에너지 관련주 - 태웅, 서희건설, 동국산업, 삼천리, 혜인 등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 OCI, 신성이엔지, 한화솔루션 등
풍력에너지 관련주 - 태웅, 유니슨, THE E&M, 동국산업, 스페코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 -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한국전력, 효성, 보성파워텍, HRS, 태광, 성광벤드 등
전기차 관련주 -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 상아프론테크 등
자원개발 관련주 -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등

유가하락 수혜주 : 연료가 영업비용에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항공, 해운주와 원재료 비용감소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는 석유화학주가 통상 유가하락 수혜주로 분류 됨. 유가상승시에는 비용부담 증가로 피해주로 분류.
항공주 -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해운주 - 대한해운, HMM, 팬오션 등
타이어주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
석유화학주 -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LG화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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