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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금) 뉴욕증시 신고가 랠리.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예상되는 주말장

2024.03.22 08:26:12 조회309

최근 이틀 간 주가가 급등하며 삼성전자(3.12%) 시총이 50조원 급증했다.

이틀전 주가 72000원선에서 이날 종가 79300원으로 7000원(10%) 이상

급등하며 수익을 챙기려는 차익 실현 심리도 확대될 수 있겠다.

21일 삼성전자 주가는 3.12% 올라 이틀째 급등했고, SK하이닉스도 8.63%

급등하며 다시 신고가 수준까지 올라섰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350만주(1065억원), 기관도 634만주(5000억원)

순매수했고, SK하이닉스도 외국인과 기관이 47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지수도 이틀 만에 100포인트(3.8%)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주 강세에 kospi200지수와 선물지수 상승률은 더 크게 나타났다.

21일 코스피지수는 60.00포인트(2.22%) 급등한 2750.00으로 마감하며

지난 2022년 2월 이후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1.9조원)과 기관(1.1조원)의 적극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 올렸다.

최근 이틀 동안 외국인은 2.7조원, 기관도 1.6조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 계획을 낸  

지난 2월 1~2일 이틀 간 코스피지수가 115포인트 급등했었고, 이때도

외국인이 3조원, 기관도 86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었다.

이후 이틀 동안 50포인트가 빠졌는데, 단기 급등으로 차익 매물이 쏟아져

단기 조정을 거친 후 한동안 박스권 흐름이 이어졌다.

지수가 이틀 연속 갭 상승하며 단기 이격도가 급등해 과열권에 들어섰다.

 

뉴욕증시는 FOMC 결과를 소화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갔다.

다우(0.68%), S%P500(0.32%), 나스닥(0.20%) 지수 모두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마이크론(14.13%)이 호실적을 발표하고 급등하며 반도체(2.29%) 강세를 이끌었다.

골드만삭스(4.34%), BofA(2.06%) 등 기준금리에 민감한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애플(-4.09%)은 법무부의 반독점법 위반 소송 제기에 급락했고, 중국 비중이 높은

테슬라(-1.62%)와 중국 전기차 리오토(-7.5%)는 전기차 시장 둔화 우려에 하락했다.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71.7%로 높아졌다.

스위스 은행이 금리를 인하했고, 유럽은행(ECB)도 6월 금리인하를 시사하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주식시장을 끌어 올리면서 경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NDF 역외환율은 11.1원 급등한 1333.5원에 거래돼

외국인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건설사 유동성 위기 현실화 가능성 극히 낮다면서

“4월 위기설 걱정 안해도 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증시 강세랠리 속 ‘증시 밸류업’에 힘을 실어준 것이라는 평가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을 소화하는 숨고르기도 필요해 보인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전후 오른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말장(22일/금) 코스피지수는 -0.5% 전후 내린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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